Travel/2018 China

SHENZHEN, CHINA (선전, 중국)

오주만세 2018. 3. 22. 12:37

 

 

 

SHENZHEN (深圳)

 

 

선전 시는 중국 광둥 성의 부성급시로서 면적은 2,050 km²이고 인구는 약 1,000만 명으로 1980년에 설치되었다. 이 중 경제 특구는 시내의 391.71 km²를 차지하고, 내국인이라도 출입 허가가 필요한 지역으로 중국에서 가장 먼저 개방한 경제 특별구역이다. 홍콩(23,125달러)과 마카오에 뒤이어서 소득이 높다. 2014년의 1인당 국민 소득은 149,497위안(약24,110달러)으로 중국에서 3번째로 높은 지역이다. 1979년 덩샤오핑은 인구 30만명의 농촌과 어촌이었던 곳을 특별 구역으로 지정하여 개혁과 개방의 실험을 수행하였고, 이는 중국 전체의 성공 모델이 되었다. 참고로 파룬궁을 제외한 왠만한 언론은 임시허용된 유일한 지역이다(홍콩 인접도시)

 

 

 

중국 제일의 산업도시라 할 수 있는 선전에 왔다. 

일본에 있다가 중국에 오니까 거의 모든 면에서 극과극 체험을 하는 기분이었다.

 

 

일본 나고야시의 호텔에서 시간을 떼우다가 나고야의 중부국제공항으로 왔다.

공항버스를 타면 1시간 정도 걸린다.

 

 

지어진 지 얼마 안 되는 공항이라서 상당히 깨끗하고 시설도 잘 되어있었다.

그리고 기념품점과 음식점들이 시내보다 저렴한 공항은 처음 봤다. 

비슷한 기념품을 나고야 시내의 돈키호테라는 쇼핑몰에서도 봤었는데 공항 안의 가게가 더 쌌다.

 

 

체크인 시간이 남아서 핸드폰 배터리 충전을 좀 하고..

 

 

체크인 할 때 배낭 무게를 보니까 13kg 이다. 랩탑 포함하면 14kg...

전에 메고 다니던 배낭은 아무리 해봐야 10kg이 넘지 않았었는데.

 

 

도쿄와 오사카 가운데 애매한 위치에 있는 공항이라서 그런지 취항하는 항공편도 많이 않은 것 같고 ...국제 공항이라고 하기엔 작은 규모인 듯 하다.

 

 

새벽 1시쯤 비행기를 타고 5시간 반 쯤 걸려서

 

 

홍콩 국제 공항에 도착했다.

한국에 있을 때 중국 춘절을 대비해서 미리 숙소 예약을 했었다.

홍콩은 5번도 넘게 왔지만 한 번도 제대로 구경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항상 올 때 마다 몸이 피곤하고 날씨는 덥고 

시내는 복잡하고... 물가 비싼 흔한 중국이라는 생각 밖에 안 들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홍콩을 2~3일 동안 제대로 구경 해보려고 했다.

하지만  무려 28달러나 하는 호스텔을 예약 했었는데 실수로 날자를 잘 못 입력해서 취소하고 다시 예약하려 했더니 무려 하루에 45달러나 한다. 볼 것도 개뿔도 없는 홍콩에 호텔도 아니고 호스텔이 45달러...보름 전에 28달러일 때도 어이 없었는데..

비싼 건 둘째 치고 기분 나빠서 홍콩은 관두고 바로 중국 본토로 넘어가기로 했다.

 

 

홍콩 입국 한 뒤 중국 본토 선전으로 하는 리무진을 타러 왔는데 아침 8시부터 운행하기 때문에 2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공항 내에 있는 편의점에서 샌드위치 하나 사 먹었는데 일본보다 비싸다..일본보다 2배 정도 비싼 듯 하다.

 

 

중국의 흔한 대도시 선전으로 왔다.

리무진은 250 홍콩달러를 내면 국경까지 올 수 있고 

리무진에 내려서 입국 수속 하고 나면 바로 지하철 역이 나오고..지하철 타고 찾아 놓은 호텔로 이동..

 

 

 

 

 

 

 

볼 거 하나도 없고 관심도 없다. 그냥 호텔에서 2일 머물고...

중국 친구 만나서 같이 아침 식사하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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