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APEST...
사실 6년 전 서유럽을 위주로 여행할 때 왔던 곳이다.
2006년 1월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당시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같은 한국의 겨울 날씨에 비해 비교적 따뜻했던 동네에서 놀다가 부다페스트를 갔을 때 -30도에 근접하는 맹추위에 감기 걸리고 제대로 구경도 못했기에 이번에 다시 여행 루트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어떻게 하다보니 왕복 4회나 거치게 된 도시가 되어서 지금은 너무 지겨워 죽을 것 같다--;
부다페스트는 DUNA 강을 경계로 크게 BUDA 지역과 PEST 지역으로 나뉜다. 둘이 합해서 BUDA-PEST.
많은 볼거리는 지도 상에서 강 왼편에 위치한 BUDA 지역에 많이 분포해 있다. Fisherman’s Bastion를 비롯해 구시가지와 캐슬까지..
또한 부다페스트를 방문했을 때 놓쳐서는 안 될 야경들도 이 곳에서 만끽할 수 있다.
길거리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는 것도 이젠 피곤하고--; 핸드폰 카메라도 날씨가 추워서인지 아니면 계속된 낙하로 인한 잔고장인지.. 뭔가 좀 이상이 생긴 것 같다..
지금 4일 간의 지겨운 부다페스트 일정을 끝내고 내일 새로운 도시 폴란드의 크라쿠프로 향하려 하고 있다.
제일 안 춥기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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