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여행 27

HARONG BAY, VIETNAM (하롱 베이, 베트남)

HA RONG BAY (Vịnh Hạ Long, 泳下龍) 중국과의 국경 근처에 있는 넓이 1,553㎢에 이르는 만이다. 베트남 제1의 경승지로, 1962년 베트남의 역사·문화·과학 보존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그 중 하롱베이의 중심지역(434 km²)은 1994년 그 아름다운 경관으로 UNESCO(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유산 목록 가운데 자연공원으로 등록되었다. '하(Ha)'는 '내려온다', '롱(Long)'은 '용'이라는 뜻으로, '하롱'이란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라는 의미이다. '하롱'이라는 지명은, 바다 건너에서 쳐들어온 침략자를 막기 위해 하늘에서 용이 이곳으로 내려와 입에서 보석과..

KUALA LUMPUR, MALAYSIA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KUALA LUMPUR 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시아 연방의 최대 도시이자 수도이다. 공식 명칭은 ‘Wilayah Persekutuan Kuala Lumpur’로 ‘쿠알라룸푸르 연방 직할구’를 의미한다.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시아에 있는 연방 직할구 가운데 하나이다. 말레이 반도 서말레이시아 중서부의 바다와 접해있는 슬랑오르 주에 있다. 말레이시아의 정부의 중심지는 푸트라자야(Putrajaya)로 옮겨졌지만 말레이시아 국왕의 왕궁, 의회, 그리고 사법부의 일부는 여전히 쿠알라룸푸르에 있다. 왜 태국에서만 그렇게 오래 있었을까..바로 옆에 말레이시아인데.. 태국도 더워 죽겠는데 더 밑으로 내려가면 쪄 죽을까봐 그랬나... 오래 머물지 못하고 떠난 것이 아쉽고..특히 태국에서 3달 가까이 빌빌 댄 시간들을 생각하면...

IPOH, MALAYSIA (이포, 말레이시아)

IPOH 카메론고원의 북서쪽 기슭을 흐르는 킨다강 골짜기의 북쪽에 위치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주석광산지의 중심지로 주변에는 주석을 채굴한 후에 물이 괴어 형성된 많은 호수가 산재한다. 주석 거래의 중심지로 타이핑을 능가한 상업도시로 경제적 번영은 북서쪽 48km 지점에 위치하는 상업도시 타이핑을 능가한다. 경제의 실권을 장악하고 있는 화교들이 많다. 교외에는 1960년대에 개발된 시멘트·경공업단지가 있으며, 관광지로 알려진 석회암동굴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포 [Ipoh] (두산백과) 관광객들이 별로 찾지 않는 도시 이포로 왔다. 왜일까? 이렇게 조용하게 예쁜 작은 올드타운을 갖고 있는 곳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그냥 지나치는 이유는..너무 작아서일까.. 넉넉 잡고 1시간이면 다 둘러볼 올드타운..

PENANG, MALAYSIA (페낭, 말레이시아)

PENANG 남북길이 24km, 동서길이 15km로 페낭섬(Penang I.)이라고도 한다. 거의 직사각형 모양을 한 이 섬에는 산이 많고 최고봉은 850m에 달한다. 18세기 말까지는 케다주의 술탄령(領)이었으나 말라카해협의 북쪽 입구를 차지하는 지리적 위치 때문에 1786년 영국에 점령되었다. 영국은 이 섬을 프린스오브웨일스섬으로 이름을 고치고 본토쪽 해협에 면한 북동 해안에 항구도시 조지타운을 건설하였다. 조지타운은 배후에 높은 산이 솟아 있으며 ‘동양의 진주’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자유항으로서 크게 번창하여 무역이 활발하다. 특히 말레이시아 독립 후에는 서해안의 문호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시내에는 화교(華僑)가 많다. 행정적으로는 대안(對岸)의 본토 일부를 포함하여 피낭주(州)를..

UTTARADIT, THAILAND (우따라딧, 태국)

UTTARADIT (อุตรดิตถ์) 우따라딧(Uttaradit)은 타이의 읍(테사반 므앙)으로 우따라딧 주의 수도이다. 므앙우따라딧 군에 속한다. 인구는 2005년 기준으로 36,313명이다.수코타이 왕국 때 우따라딧은 왕국의 북쪽 경계로서 중요했다. -위키백과 우따라딧...중국 쳉두에서 온 놈 말로는 예쁜 여자들이 많고 여자 꼬시기 쉬운 도시라고 한다. 펫차분을 떠났다. 막상 갈 곳도 없으면서 아파트에서 떠나기 하루 전 ..짐 싸 놓고 안에 물품들 다 쓰레기통에 버린 뒤 방을 깨끗하게 비우고 지도를 봤다. 그러다가 올해 방콕에 있을 때 만나 가끔 메신저로 안부를 묻던 중국놈이 생각났다. 메신저로 연락해 봤더니 지금 우따라딧 이라는 곳에서 빌빌대고 있다고 하는데..우따라딧이 너무 좋다고 그런다... ..

KHON KAEN, THAILAND (콘캔, 태국)

KHON KAEN (ขอนแก่น) 콘깬은 이산 중북부의 코랏 고원에 위치한다. 도시의 인구는 2006년 기준으로 140,000명이다. 콘깬은 지방의 교육, 금융 기관, 정부 청사, 교통의 중심지이다. 도시는 또한 산업의 중심지로 특히 비단 무역과 농업이 발달해 있다. 콘깬은 아세안 지역 포럼과 국제 연합 회담과 같은 많은 회의를 개최하였다. 또한 라짜만갈라 대학과 북동부에서 가장 큰 대학인 콘깬 대학이 있으며 약 20,000명의 학생이 있다. 현재 콘깬은 타이의 국가의 경제와 사회 계획하에서 치앙마이, 송클라, 나콘랏차시마, 촌부리와 더불어 주요 도시의 하나이다. 예상은 했지만 마음에 안 드는 우돈 타니에서 도망치듯 떠나와 콘캔으로 왔다. 이산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라고 하는데 여행하는 사람들이 이런 ..

SAKON NAKHON, THAILAND (사콘 나콘, 태국)

SAKON NAKHON (สกลนคร) 농한이라는 큰 호수의 연안에 있으며, 옛날에는 농한이라 불렀다. 나콘파놈과의 경계에 있는 푸판산(山)이 공산 게릴라의 본거지로 간주되어, 이 지방의 개발이 촉진되고 있다. 부근 메콩강(江)의 지류 송크람강(江)에는 남풍댐이 건설되어 있다. 남풍댐은 수력발전·관개·홍수조절 등에 이용된다. 쌀 등의 농작물이 재배되며, 어업도 이루어진다.[네이버 지식백과] 사콘나콘 [Sakon Nakhon] (두산백과) 깔라신에서 다음으로 찾아 간 이산의 도시는 사콘나콘이다. 역시..특별한 것은 없는 그런 곳... 깔라신은 이산 지역에서 거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어디로 갈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쓸데없는 고민이었다. 어딜 가도 다 똑같으니까... 하지만 ..

SISAKET, THAILAND (시사껫, 태국)

SISAKET (ศรีสะเกษ) 시사껫(타이어: ศรีสะเกษ)은 타이 북동부의 읍(테사반 므앙)이자, 시사껫 주의 주도이다. 므앙시사껫 군의 일부이고 2008년의 인구는 39,679명이었다. 아무 생각도 없이 캄보디아에서 태국 국경을 넘어 시사껫이라는 곳으로 왔다. 시사껫은 오기 전에는 맵에서 보지도 못한 곳이다. 국경 넘을 때 표지파에 시사껫이 있길래 그냥 와봤다. 와서 알아본 바 이산 지역의 중심 도시라고 하는데... 뭐 별로 특별한 것은 없는 것 같다. 안롱뱅에서 하루 아니면 그 이상 며칠을 머무를까 생각했는데..그냥 즉흥적으로 호객 행위 하는 오토바이 기사의 말에 잠깐 5분 정도 생각하다가 태국 국경을 넘었다. 시내에선 국경까지 5달러 라고 했는데...국경 쪽으로 1km 정도 걸어가니까 4달..

ANLONG VENG, CAMBODIA (안롱뱅, 캄보디아)

ANLONG VENG 시로암에서 안롱뱅 이라는 곳에 왔고 캄보디아를 탈출했다. 시로암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잠을 자며 걱정을 했다. 어젯밤에 저녁밥 먹고 깜빡해서 시암립이나 안롱뱅으로 가는 교통편을 알아보지 않아서..내일도 여차하면 여기서 하루 더 묵는 건 아닐까 하고..아침 6시에 일어나 재빨리 샤워를 한 뒤에 주식 잠깐 보다가 미니밴과 오토바이 호객꾼들이 대기 하고 있는 곳으로 갔다. 나를 보자마자 멀리서 부터 손짓하는 호객꾼들..아니 손짓을 하면서 나한테 걸어온다.. 웃기지도 않아서.. 역시나 템플 템플 씨부리다가 내가 안롱베이 간다고 얘기하니까 15분 있다가 출발 한다며 요금은 7.5달러라고 한다. 시암립 가는 버스도 알아볼라 그랬는데..에휴...그냥 빠져나가야지.. 15분 후에 출발한다 그래서 어..

KRONG PREAH VIHEAR, CAMBODIA (프레아 비헤아르, 캄보디아)

PREAH VIHEAR ( ព្រះវិហារ) 프레아비헤아르 주(크메르어: ព្រះវិហារ)는 캄보디아 북부에 위치한 주로, 주도는 프놈트벵메안체이이며 인구는 170,852명(2008년 기준), 면적은 13,788㎢, 인구밀도는 12.4명/㎢이다. 주의 이름은 프레아 비헤아르 사원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타이, 라오스와 국경을 접한다. PREA KHAN KOMPONG SVAY 라는 곳에 가고 싶었다....동남아에 오면서 지긋지긋한 관광지에 질려버려서 앙코르 와트는 거의 안 가기로 마음을 굳혔기에 앙코르 와트 대신에 아직 밀림 속에 꼭꼭 숨어있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하지만 그 곳을 가기는 너무 힘들었고..포기한 채 프레아 비헤아르로 왔다. 캄퐁톰에서 하루 산 위에 있는 사원을 갔다가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