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2015 South Asia 24

MAHA SARAKHAM, THAILAND (마하사라캄, 태국)

MAHA SARAKHAM (มหาสารคาม) 마하사라캄(Maha Sarakham)은 타이 북동부(이산)의 마하사라캄 주의 주도이다. 남 코랏 평야에 위치한 치 강 유역의 벼농사 지역이다. 도시에는 오랫동안 지방의 교육 중심지로 알려져 있었다. 마하사라캄 대학교와 마하사라캄 라짭핫 대학교 및 6개의 전문 대학이 있다. 그래서 마하사라캄은 젊은이들이 많은 학생의 도시로 느껴진다. 한동안 마하사라캄은 시시껫과 함께 이산에서 가장 가난한 도시였다. 이것은 학생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마하사라캄에는 두 개의 영화관과 현대적인 백화점, 시장 등이 있다. 도시 주변에는 많은 사원과 공원이 있다. 마하사라캄은 철도나 공항이 없고 주요 교통수단은 버스와 자동차이다. 또 콘깬이나 로이엣의 공항에..

KHON KAEN, THAILAND (콘캔, 태국)

KHON KAEN (ขอนแก่น) 콘깬은 이산 중북부의 코랏 고원에 위치한다. 도시의 인구는 2006년 기준으로 140,000명이다. 콘깬은 지방의 교육, 금융 기관, 정부 청사, 교통의 중심지이다. 도시는 또한 산업의 중심지로 특히 비단 무역과 농업이 발달해 있다. 콘깬은 아세안 지역 포럼과 국제 연합 회담과 같은 많은 회의를 개최하였다. 또한 라짜만갈라 대학과 북동부에서 가장 큰 대학인 콘깬 대학이 있으며 약 20,000명의 학생이 있다. 현재 콘깬은 타이의 국가의 경제와 사회 계획하에서 치앙마이, 송클라, 나콘랏차시마, 촌부리와 더불어 주요 도시의 하나이다. 예상은 했지만 마음에 안 드는 우돈 타니에서 도망치듯 떠나와 콘캔으로 왔다. 이산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라고 하는데 여행하는 사람들이 이런 ..

UDON THANI, THAILAND (우돈타니, 태국)

UDON THANI (อุดรธานี) 사콘 나콘을 떠나 우돈타니로 왔다. 이상하다.. 딱히 가고 싶은 곳이 없는데도 사콘 나콘에서는 떠나고 싶었고..하지만 막상 다른 도시로 옮겨가면 여기를 왜 왔는지 스스로 한심스럽기만 하고 사콘나콘에서 2~3시간 걸려 도착한 우돈 타니에서는 내가 싫어하는 분위기 같았다. 라오스와 국경을 마주한 도시라서 그런지 몰라도 분주하고 정신없어 보였다. 그리고 뜨거운 날씨는 태국의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지만 이 날 따라 유난히 더 더웠다. 그리고 이 날은 내 생일인데..이딴 곳에서 생일을 보낼 수 없다 생각해 2시간 동안 시내 둘러보다가 그냥 콘캔으로 떠났다. 사진도 딱 한 장 찍었다. 쇼핑몰.. 극장이 있길래 아무 영화 한 편 보고 갈까 하다가 그냥 떠났다.

SAKON NAKHON, THAILAND (사콘 나콘, 태국)

SAKON NAKHON (สกลนคร) 농한이라는 큰 호수의 연안에 있으며, 옛날에는 농한이라 불렀다. 나콘파놈과의 경계에 있는 푸판산(山)이 공산 게릴라의 본거지로 간주되어, 이 지방의 개발이 촉진되고 있다. 부근 메콩강(江)의 지류 송크람강(江)에는 남풍댐이 건설되어 있다. 남풍댐은 수력발전·관개·홍수조절 등에 이용된다. 쌀 등의 농작물이 재배되며, 어업도 이루어진다.[네이버 지식백과] 사콘나콘 [Sakon Nakhon] (두산백과) 깔라신에서 다음으로 찾아 간 이산의 도시는 사콘나콘이다. 역시..특별한 것은 없는 그런 곳... 깔라신은 이산 지역에서 거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어디로 갈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쓸데없는 고민이었다. 어딜 가도 다 똑같으니까... 하지만 ..

KALASIN, THAILAND (깔라신, 태국)

KALASIN (กาฬสินธุ์) 깔라신(타이어: กาฬสินธุ์)은 타이 북동부의 읍(테사반 므앙)이자 깔라신 주의 주도이다. 인구는 2006년 기준으로 37,563명이다. 면적은 16.96km²이고 전체가 므앙깔라신 군에 속한다. 로이엣에서 비슷한 규모의 도시인 깔라신으로 왔다. 깔라신? 도시 이름이 뭔가 특별해 보이고 로이엣과 가까워서 왔는데..뭐 그렇고 그런 이산의 도시이다. 그래도 운이 좋았던 건 내가 머무는 동안 무슨 행사가 열려서 이산의 전통춤을 봤다는 것? --; 로이엣의 숙소에서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한 밤 중에 자다가 1시간 만에 깨서 2시부터 6시까지 치킨라이스 생각하다가 6시부터 7시까지 한 시간 더 자고 나온 듯 하다.. 짐을 챙겨 체크 아웃을 한 뒤 호텔 로비에서 주식..

ROI ET, THAILAND (로이엣, 태국)

ROI ET (ร้อยเอ็ด) 인구는 3만 8900명(2004)이다. 방콕에서 512㎞ 떨어져 있으며, 간선도로의 교차점으로 치강(江) 연안에 있다. 약 200년 전에 건설되었으며, 한때는 번창했으나 홍수로 큰 손실을 입은 후 다시 개발되었다. 주변지역은 주거지이지만, 언덕이 많고 토지는 척박한 편이다. 1960∼1970년에 주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면서 인구가 감소하였다. 주로 쌀·옥수수·콩·담배·목화를 재배하며, 민물고기잡이가 성하다. 중심가 우측에 아름다운 붕플란차이 호수가 있고, 3㎞ 떨어진 곳에 로이에트 저수지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로이엣 [Roi Et, 黎逸(려일)] (두산백과) 우본에서 일주일 가량 머물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번에 동남아로 와서도 2년 전 동남아를 여행하고 떠났..

UBON RATCHATANI, THAILAND (우본 랏차타니, 태국)

UBON RATCHATANI (อุบลราชธานี) 약칭은 우본이다. 메콩강과 합류하는 문강의 북안에 위치한다. 타이의 중심인 메남 평원의 아유타야에서 문강 대안의 와린까지 철도가 통하며 방콕과는 국영철도의 북동선으로 이어져 있다. 또 북동 타이의 주요도시들과 연결되는 자동차 도로망이 있다. 주요산업은 농업·임업·축산업이며, 상업 중심지이기도 하다. 이 지방에는 크메르인이 많이 살고 있기 때문에 1949년 타이에서 분리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폭동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그 밖에 미국 공군기지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우본랏차타니 [Ubon Ratchathani] (두산백과) 시사껫에서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우본 랏차타니 라는 도시이다. 나름 이산 지역에서는 큰 편에 속하나?? 원래 캄보디아 있을 때는..

SISAKET, THAILAND (시사껫, 태국)

SISAKET (ศรีสะเกษ) 시사껫(타이어: ศรีสะเกษ)은 타이 북동부의 읍(테사반 므앙)이자, 시사껫 주의 주도이다. 므앙시사껫 군의 일부이고 2008년의 인구는 39,679명이었다. 아무 생각도 없이 캄보디아에서 태국 국경을 넘어 시사껫이라는 곳으로 왔다. 시사껫은 오기 전에는 맵에서 보지도 못한 곳이다. 국경 넘을 때 표지파에 시사껫이 있길래 그냥 와봤다. 와서 알아본 바 이산 지역의 중심 도시라고 하는데... 뭐 별로 특별한 것은 없는 것 같다. 안롱뱅에서 하루 아니면 그 이상 며칠을 머무를까 생각했는데..그냥 즉흥적으로 호객 행위 하는 오토바이 기사의 말에 잠깐 5분 정도 생각하다가 태국 국경을 넘었다. 시내에선 국경까지 5달러 라고 했는데...국경 쪽으로 1km 정도 걸어가니까 4달..

ANLONG VENG, CAMBODIA (안롱뱅, 캄보디아)

ANLONG VENG 시로암에서 안롱뱅 이라는 곳에 왔고 캄보디아를 탈출했다. 시로암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잠을 자며 걱정을 했다. 어젯밤에 저녁밥 먹고 깜빡해서 시암립이나 안롱뱅으로 가는 교통편을 알아보지 않아서..내일도 여차하면 여기서 하루 더 묵는 건 아닐까 하고..아침 6시에 일어나 재빨리 샤워를 한 뒤에 주식 잠깐 보다가 미니밴과 오토바이 호객꾼들이 대기 하고 있는 곳으로 갔다. 나를 보자마자 멀리서 부터 손짓하는 호객꾼들..아니 손짓을 하면서 나한테 걸어온다.. 웃기지도 않아서.. 역시나 템플 템플 씨부리다가 내가 안롱베이 간다고 얘기하니까 15분 있다가 출발 한다며 요금은 7.5달러라고 한다. 시암립 가는 버스도 알아볼라 그랬는데..에휴...그냥 빠져나가야지.. 15분 후에 출발한다 그래서 어..

SRA EM, CAMBODIA (스라엠, 캄보디아)

SRA EM 생각에도 없던 스라엠 이라는 곳에 왔다. 계획도 없고..아무 생각도 없이 그냥 막 왔다. 그리고 막상 와보니까 아무 생각도 없이 왔다는 게 후회된다. 프레아 비히아르 에서 역시 5달러 내고 1시간도 안 걸린 듯한 스로엠 이라는 곳으로 왔다. 일단 오는 버스 안에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했는데 관광객이 이 곳에 오는 목적은 단 하나다 .바로 프레아 비히아르 사원을 보러 가는 것...앙코르 왓도 안 보고..PREA KHAN KOMPONG SVAY 라는 사원도 못 보고..캄보디아 와서..그래도 유명한 사원 하나 쯤은 봐야 되지 않겠나.. 버스에 내리기 전 까지는 프레아 비히아르 사원에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5달러의 요금이 너무나 아깝게..1시간 조금 더 걸렸나.. 금방 스로암에 도착했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