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2

HOI AN, VIETNAM (호이안, 베트남)

HOI AN (Hội An) 호이안(베트남어: /會安 회안)은 베트남 꽝남 성의 남중국해 연안에 있는 작은 도시이다. 인구는 약 80,000명이다. 한때 번성하였던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무역항이 있었고 1999년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모로코의 마라케쉬에서 개최된 제23차 유네스코 회의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이다. 아무리 다낭이 싫어도 그렇지..뻔하디 뻔한 호이안이라는 곳은 왜 갔을까...정말 이런 곳은 질색이다. 추잡한 현지인들과 오만한 관광객들이 뒤섞여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주는 곳..거기다가 날씨까지 덥다. 30분 만에 다낭으로 되돌아 온 것이 다행이면서도 아애 가지 말 걸 후회했다. 정말 지루했던 다낭에서 5일 동안 커피숍 가서 책만 보며 있다..

DA NANG, VIETNAM (다낭, 베트남)

DA NANG (Đà Nẵng) 다낭은 베트남 남중부(베트남어: Nam Trung Bộ) 지역의 최대 상업 및 항구도시이자 베트남의 다섯 개의 직할시 중 하나이고, 베트남에서 호찌민 시, 하노이, 하이퐁 다음으로 네 번째 큰 도시이다. 면적은 1,285.53 제곱킬로미터, 인구는 약 752,493명(2014년)이다. 그 좋다고 사람들이 말하던 다낭에 왔다. 베트남 입국한지 7번째 만에 온 거다. 길거리에 즐비한 마사지샵 스파 가라오케 음식점 나이트클럽들. 그렇다. 전형적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 휴양지이다. 내가 혼자 배낭 메고 휴양지에 왜 온 것일까? 다낭에서 서울로 가는 항공편 예매했기에 왔지만 굳이 9일이나 머물 이유는 전혀 없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차라리 그나마 나은 하노이로 갈 걸 시간도 애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