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의 여행을 추억하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작은 도시이다. 사실 이 곳에 대한 정보는 아무 것도 없었고 갈 생각도 없었지만, 프랑크푸르트의 호스텔에서 만난 '사토'라는 일본인 여행가가 강력하게 추천해줘서 찾아가게 되었다... 뭐 그렇게 강력하게 추천할 것 까지는 없었을 거 같은데.. 아무 정보도 없이 간 곳이라 숙소도 구하기 힘들어서 현지인 민박 비슷한 곳에서 1박만 하고 암스테르담으로 떠났다. 기억은 안 나지만 아마도 마을 입구가 아닐까?-- 로텐부르크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백미라 하던데.. 내가 찾은 2월에는 날씨도 춥고 하늘도 우중충하고 감기까지 걸려서 고생했던 기억이...ㅜㅜ 여기가 그래도 유명한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마르크트 광장이랑 시청건물이었는듯.. 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