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 3

RAMBUKKANA, SRI LANKA (람부까나, 스리랑카)

RAMBUKKANA 스리랑카에 있는 코끼리의 마을이다. 스리랑카 같은 관광국가에 오니까 유명한 도시들 말고 좀 작은 소도시의 로컬 사람들이 사는 곳을 가고 싶었다...그냥 지도를 보고 네곰보 가는 길 중간에 있는 람부까나...로 아무 생각없이 왔는데.....아...정말...오히려 관광지에선 인터넷을 통해 검색을 확실하게 하고 다녀야겠다. 캔디에서 하루 머물기도 아깝다... 다음 날 바로 떠난다..루마니아애는 원래 시기리야 라는 다른 관광지 근방의 어떤 도시를 간다고 했었는데..막상 캔디에 와서 관광객들에 질려서인지 그 곳 말고 다른 곳을 가겠다고 한다. 나는 몸이 너무 안 좋고..역시 관광객들에 질려 그냥 공항이 있는 네곰보로 가서 남은 6일을 보낼까 했는데..혹시 가는 길에 작은 소도시를 들려 보는 것..

KANDY, SRI LANKA (캔디, 스리랑카)

KANDY (මහ නුවර) 캔디는 스리랑카 중부에 위치한 제1의 관광도시이다. 실론 최후 왕조의 수도(首都)로 각처에 낡은 전통을 생각케 하는 왕궁, 사원, 민속무용이 훌륭하게 보존되어 있다. 캔디에 있으면서 몸에 이상이 생겨 스리랑카 여행은 중간의 램부카나 라는 곳만 들린 뒤 곧바로 공항이 있는 네곰보로 가서 그냥 쉬기로 한다. 누와라 엘리야에서 2일 머물면서 감기도 어느 정도 나은 듯해서 이제 다른 곳으로 가기로 했다...사실 10일 예정으로 잡고 스리랑카에 오게 되었는데..계획 없이 또 아무 생각 없이 다니는 것이 일상화 되어서인지..열흘이란 기간....짧진 않지만 길지도 않은 한정된 기간으로 어떻게 다녀야 할지...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골치가 아프다..누와라 엘리야에서도 어디로 갈까 고민고민 하..

NUWARA ELIYA, SRI LANKA (누와라 엘리야, 스리랑카)

NUWARA ELIYA (நுவரேலியா) 누와라엘리야는 스리랑카의 대표적인 차 생산지로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홍차가 주로 난다. 해발 1,868m에 달하는 고지에 위치하며 스리랑카에서 가장 높은 산인 피디루탈라갈라 산에서 멀리 보인다.누와라 엘리야는 사무엘 베이커에 의해 창립되었다. 비록 마을이 19세기에 영국인에 의해 만들어졌을지라도, 그 곳은 원주민 신할라인 여행객들에 의해 종종 방문됐었다. 건물의 대다수는 영국 식민지 시기의 특징을 지녔으며, 심지어 새로운 호텔조차 식민지 형식으로 지어진다. 많은 개인 집들은 아직도 오래된 영국식 잔디와 정원을 유지하고 있다. 날씨가 선선하다는 것 하나만 듣고 온 누와라 엘리야....듣던 대로 날씨가 선선하다 못해 밤에 잠을 잘 땐 오히려 추웠다..선선한 날씨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