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너무나 친근한 사람들의 도시 몬테네그로의 KOTOR 에서 6일 간의 휴식(?)을 보내고, 몬테네그로의 수도인 Podrigoca를 거쳐 코소보 제2의 도시라는 --; Prizren 을 갔다. 보너스로 보는 Podrigoca, Montenegro 원래 포드리코차는 갈 예정에 없었지만 중간에 무식한 애 만나서 괜히 고생했다. 혹시라도 포드리고차를 일정에 넣고 있는 여행가라면 극구 말리고 싶은 도시이다.아무튼 쓸데없이 포드리고차에서 돈 시간 낭비하고 아침 버스를 타고 다시 프리즈렌으로 ㄱㄱ 대충 알아본 바로는 코소보는 유고슬라비아 이전에도 역사적으로 이 발칸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간직한 곳이라고 하는데, 세르비아 쪽의 슬라브인과 아래쪽 무슬림인 알바니아인들의 충돌로 인해 많은 사건들이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