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 날아라 닭고기여~~~~

<코스피 주간 차트>

박스권에서 진행 중이라면 이제 박스권 하단에 왔으니 다시 상승을 하는 것이고...박스 하단을 최저 1800으로 잡았는데 여기까지는 오지 못한 걸까..아니면 다음 주에 갈까...

<코스닥 주간 차트>

뭔가 어정쩡한 모습이다. 2주 전에 2거래일 만에 너무 많이 떨어졌기에 5이평 저항을 쉽게 돌파할 수 있을지...

 

<상해 종합 증시 차트>

전저점인 2850 부근이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는 듯 한 모습이다. 지금까지 분위기로 보면 전저점 돌파 한 후 기술적 반등이 나왔을 가능성이 더 크고..다음 주 확실하게 2850 위에서 마친다면 저점은 나온 것일 수도 있지만..3000 부근의 저항대와 이평선들 때문에 작년 9~11월 처럼 2~3달은 비비다가 오를 듯 하다.

요즘 드는 생각은 과연 정말로 중국 증시는 거품일까 하는 것이다.

마침 2000년과 2009년 이후로 각 주요국들의 증시를 비교한 차트가 있길래..

먼저 2009년 금융위기 대폭락의 바닥 지점부터 현재의 상황을 보면...... 전세계에서 가장 회복이 더디다...그럼 2009년의 대폭락 때도 거품이었나...

2000년 부터 차트를 보면...많이 오른 상태인거 같기도 한데...비교 대상이 미국과 서유럽의 선진국이라..2000년대 들어 G2에 진입한 중국의 지난 15년간 변화를 생각해보면......저 꼭대기에 있는 인도와 비교하면 정말.....

하튼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라 이 닭고기 회사다. 하림 동우 마니커...닭고기 삼대장의 치킨 게임..말 그대로 치킨 게임이 진행 중인데..닭고기 대장주는 하림인 줄 알았더니 팬오션 인수 등으로 무리한 확장 하느라 회사 전망에 불확실성만 커진 듯 하다.. 

하림 마니커 동우 중에 누가 첫번째로 치킨게임의 희생자가 될 지..모르지만...셋 다 차트 이제 바닥 탈출 신호 나온 듯 하고..다음주에 나는 회심의 한 방을 준비 중이다. 지금 하림에 물려있지만 여차하면 동우로 갈아타서 올해 처음 수익 좀 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