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 다시 박스권 하단에서 ...

코스피 현재 상황

<코스피 주간 차트>

<코스피 일간 차트>

<코스피 수급>

작년 8월의 저점 1800 을 오버슈팅 이었다고 감안하면 대충 박스권이든 하락 채널권이든..저점 비슷한 위치에 온 듯 하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코스피 종목은 하나도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별 관심이 없다...--;

코스닥 주간 차트를 보면 2014년의 이평선 수렴 이 후로 상승 후 조정이 이어졌고 다시 이평선이 수렴하고 있다. 700선을 돌파한다면 전고점 788은 한 번 찍어주지 않을까 생각된다. 하지만 여기서 밀린다면 답 없는 상황이 연출될 듯..

미국 다우 산업 지수는 전저점에서 정확히 반등 하면서 아랫꼬리 양봉이 나왔다..거래량이 아쉽지만....쌍바닥 자리를 돌파당하지 않는 한 상승 쪽에 무게를 두는 편이 낫겠다 싶다. 

중국은...예상했던 대로 2800선 까지 찍으며 지난 주를 마감했다. 6월에 나온 폭락은 그렇다 쳐도 8월에 나온 장대음봉 때문에 어차피 오르더라도 전저점 찍었어야 했다. 나는 3000~3100 선에서 ETF 줏어 담느라 지금 손실이 좀 되는데..개별주식들 보단 훨씬 안정적이다. 위에 미국 지수와 비교해보면 지수가 같이 움직이는 걸 알 수 있고.. 원래 중국 증시 변동성 큰 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 언론 뉴스에서 호돌갑 떠는데 4년 가까이 중국 지수에 투자하고 있는 내가 보기엔 지극히 정상적인 흐름이다. 왜 선진국 증시나 일반적인 증시의 흐름과 중국을 똑같은 기준으로 보는지 모르겠다..--;

8월의 하락만 없었으면 기술적으로 이미 고점 갱신하고 남았을텐데.. 계속 줄어들고 있는 거래량을 보니 더 떨어지기는 무리인듯 하고 여기서 한참 비비고 오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닭고기...하림...말이 안 나온다. 3500~3700원까지는 찍고 오지 않을까? 아무튼 이번 하림 투자로 배운 것이 참 많다. 기록으로 남겨놔야지..

다음 주에 새로 들어가려고 봐둔 주식....

살려주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