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끈질기게 못 오르던 중국 증시가 지난 며칠간 폭등했다. 사실 지난 7~9월의 하락은 좀 너무한다 싶을 정도로 폭락의 연속이었는데.. 최소한 반등이라도 빨리 나와줘야 저점 다지고 연말에 전고점에 다달을 텐데.. 중국 정부의 대응이 진짜 어처구니가 없다고 생각된다. 어쨌든 하락할 때 예상도 없었던 물타기를 미친듯이 하는 바람에 이번 상승을 기회로 전량 매도 후 한숨 돌릴 수 있었다. 목요일에 전량 매도 했는데..매도 평단가보다 1.8% 높은 가격에 금요일을 마쳤다. 1차 목표가 3500이었고..2차 목표가 3665 지점이었는데 ..2차 목표치에 약간 모자른 상태로 매도한 샘이다. 목표가에 도달한 이유도 있고 사실은 한국 증권사에서 발행하는 ETF 레버리지 상품을 매수했었는데..너무 심하게 발행사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