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DY (මහ නුවර) 캔디는 스리랑카 중부에 위치한 제1의 관광도시이다. 실론 최후 왕조의 수도(首都)로 각처에 낡은 전통을 생각케 하는 왕궁, 사원, 민속무용이 훌륭하게 보존되어 있다. 캔디에 있으면서 몸에 이상이 생겨 스리랑카 여행은 중간의 램부카나 라는 곳만 들린 뒤 곧바로 공항이 있는 네곰보로 가서 그냥 쉬기로 한다. 누와라 엘리야에서 2일 머물면서 감기도 어느 정도 나은 듯해서 이제 다른 곳으로 가기로 했다...사실 10일 예정으로 잡고 스리랑카에 오게 되었는데..계획 없이 또 아무 생각 없이 다니는 것이 일상화 되어서인지..열흘이란 기간....짧진 않지만 길지도 않은 한정된 기간으로 어떻게 다녀야 할지...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골치가 아프다..누와라 엘리야에서도 어디로 갈까 고민고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