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남아 2

HANOI, VIETNAM (하노이, 베트남)

HANOI (Hà Nội) 하노이 (河內 베트남어: Hà Nội/ 河內 하내)는 베트남의 수도이며 역대 왕조가 왕도를 정했던 도시로, 홍 강 삼각주, 송코이 강 오른쪽 편에 위치한다. 베트남 최대의 도시인 호찌민 시에서는 북쪽으로 1,760km 떨어져 있다.오랜 역사를 지닌 도시로 6세기경부터 홍 강 삼각주의 중심 도시로 성장했다. 이조(李朝)·진조(陳朝)·여조(黎朝) 등 베트남 역대 왕조는 이 곳에 수도를 두었고 원조(阮朝)는 안남의 후에를 왕도로 삼았으나 프랑스 통치 시대에는 1887년부터 1954년까지 식민지 기간에 이 곳에 통킹 지방의 정청(政廳)을 두어 행정의 중심으로 삼았다.[1] 1945년부터는 베트남 민주 공화국의 수도가 되었고, 1954년에서 1976년까지 북베트남의 수도였고, 1976년..

PHRAE, THAILAND (프래, 태국)

PHRAE (แพร่) 타이 북부, 프래 현의 현도. 치앙마이 남동쪽, 욤 강 연안에 있음. 인구 1만 8000명. 쌀 · 목화 · 티크재의 집산지. 프래라는 곳은 2년 전에 수코타이에서 난으로 갈 때 버스를 갈아타야 했는데 지나쳐서 뻘짓 했던 장소로만 기억되는 곳이었다. 작은 마을에 난과 비슷한 분위기의 조용한 아주 작은 타운이지만...태국엔 질려버린지 오래라 갈 곳도 없으면서 하루만 머물고 떠났다. 다른 사람 핑계를 대고 싶진 않지만 병맛 나는 치앙마이라는 관광지를 온 이유는 사이먼 때문인 것도 있었다. 역시나 예상했덨 대로 길거리에는 영혼 없는 관광객들과 불친절한 현지인..그리고 호스텔에는 골 빈 양아치들이 기다리고 있었고...최대한 기분 안 상하려고.. 최대한 노력했고...치앙 마이를 떠나는 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