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3

KUALA LUMPUR, MALAYSIA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KUALA LUMPUR 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시아 연방의 최대 도시이자 수도이다. 공식 명칭은 ‘Wilayah Persekutuan Kuala Lumpur’로 ‘쿠알라룸푸르 연방 직할구’를 의미한다.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시아에 있는 연방 직할구 가운데 하나이다. 말레이 반도 서말레이시아 중서부의 바다와 접해있는 슬랑오르 주에 있다. 말레이시아의 정부의 중심지는 푸트라자야(Putrajaya)로 옮겨졌지만 말레이시아 국왕의 왕궁, 의회, 그리고 사법부의 일부는 여전히 쿠알라룸푸르에 있다. 왜 태국에서만 그렇게 오래 있었을까..바로 옆에 말레이시아인데.. 태국도 더워 죽겠는데 더 밑으로 내려가면 쪄 죽을까봐 그랬나... 오래 머물지 못하고 떠난 것이 아쉽고..특히 태국에서 3달 가까이 빌빌 댄 시간들을 생각하면...

IPOH, MALAYSIA (이포, 말레이시아)

IPOH 카메론고원의 북서쪽 기슭을 흐르는 킨다강 골짜기의 북쪽에 위치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주석광산지의 중심지로 주변에는 주석을 채굴한 후에 물이 괴어 형성된 많은 호수가 산재한다. 주석 거래의 중심지로 타이핑을 능가한 상업도시로 경제적 번영은 북서쪽 48km 지점에 위치하는 상업도시 타이핑을 능가한다. 경제의 실권을 장악하고 있는 화교들이 많다. 교외에는 1960년대에 개발된 시멘트·경공업단지가 있으며, 관광지로 알려진 석회암동굴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포 [Ipoh] (두산백과) 관광객들이 별로 찾지 않는 도시 이포로 왔다. 왜일까? 이렇게 조용하게 예쁜 작은 올드타운을 갖고 있는 곳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그냥 지나치는 이유는..너무 작아서일까.. 넉넉 잡고 1시간이면 다 둘러볼 올드타운..

PENANG, MALAYSIA (페낭, 말레이시아)

PENANG 남북길이 24km, 동서길이 15km로 페낭섬(Penang I.)이라고도 한다. 거의 직사각형 모양을 한 이 섬에는 산이 많고 최고봉은 850m에 달한다. 18세기 말까지는 케다주의 술탄령(領)이었으나 말라카해협의 북쪽 입구를 차지하는 지리적 위치 때문에 1786년 영국에 점령되었다. 영국은 이 섬을 프린스오브웨일스섬으로 이름을 고치고 본토쪽 해협에 면한 북동 해안에 항구도시 조지타운을 건설하였다. 조지타운은 배후에 높은 산이 솟아 있으며 ‘동양의 진주’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자유항으로서 크게 번창하여 무역이 활발하다. 특히 말레이시아 독립 후에는 서해안의 문호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시내에는 화교(華僑)가 많다. 행정적으로는 대안(對岸)의 본토 일부를 포함하여 피낭주(州)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