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MATY (Алматы) 알마티는 카자흐스탄 남동부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는 약 116만 8,000명이다. 키르기스스탄 및 중국과의 국경에 가깝고, 톈산 산맥의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어서 풍경 경치가 아름다운 도시이다. 카자흐 국립대학교와 고등교육기관, 정부기관 등이 있다. 기계제조, 목면공업, 식료품공업이 발달하였고, 문화의 중심지이다. 또한 2011년 동계 아시안 게임의 개최지이기도 하다. 1991년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 이후 독립국가연합이 알마티에서 탄생했다. 1980년대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부터 카자흐스탄까지의 철도가 개통되었다. 2005년 기준, 우루무치에서 알마티에 이르는 열차가 주2회 운행되었다. 3년 전 아쉬움만 남기고 떠났던 중앙 아시아를 결국엔 다시 왔다. 생각해 보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