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LONG VENG 시로암에서 안롱뱅 이라는 곳에 왔고 캄보디아를 탈출했다. 시로암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잠을 자며 걱정을 했다. 어젯밤에 저녁밥 먹고 깜빡해서 시암립이나 안롱뱅으로 가는 교통편을 알아보지 않아서..내일도 여차하면 여기서 하루 더 묵는 건 아닐까 하고..아침 6시에 일어나 재빨리 샤워를 한 뒤에 주식 잠깐 보다가 미니밴과 오토바이 호객꾼들이 대기 하고 있는 곳으로 갔다. 나를 보자마자 멀리서 부터 손짓하는 호객꾼들..아니 손짓을 하면서 나한테 걸어온다.. 웃기지도 않아서.. 역시나 템플 템플 씨부리다가 내가 안롱베이 간다고 얘기하니까 15분 있다가 출발 한다며 요금은 7.5달러라고 한다. 시암립 가는 버스도 알아볼라 그랬는데..에휴...그냥 빠져나가야지.. 15분 후에 출발한다 그래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