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IROKASTER (Gjirokastër) 지로카스터르는 알바니아 남부의 인구 4만3천명의 소도시이다. 역사적인 에피루스 지역에 위치한 도시로 베라트와 마찬가지로 흔치 않은 오토만 시대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4세기 이 후 5세기동안 오토만 제국의 점령하에 있었으며 발칸 전쟁 이후로는 그리스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현재 지로카스터르에는 많은 그리스인들이 거주하고 있어서 사란다와 함께 알바니아 내의 가장 큰 그리스인 거주지역으로 알려져있다. 베라트를 떠나 향한 알바니아의 세 번째 도시는 베라트보다 더 남쪽에 붙어있는 지로카스터르 라는 긴 이름의 도시이다. 쉬코드라의 호스텔 주인이 추천해 준 두 도시 중 베라트는 나름 괜찮았고 다른 도시인 지로카스터르는 베라트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