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on thani 2

VIENTIANE, LAOS (비엔티안, 라오스)

VIENTIANE (ວຽງຈັນ) 비엔티안(라오어: ວຽງຈັນ 위양짠, 영어: Vientiane, 프랑스어: Vientiane, 타이어: เวียงจันทน์) 또는 비안티안은 라오스의 수도이다. 메콩 강에 위치해 있다. 1563년에는 미얀마의 침략을 피하기 위해서 최초로 라오스의 수도가 되었다. 프랑스의 통치 기간 동안 비엔티안은 행정구역상의 수도뿐만 아니라 독립 후 라오스의 경제적 수도가 되었다. 비엔티안(혹은 Vientiane)이라고 쓰지만 라오어의 현지 발음으로는 "위양짠"이라고 부르며 비엔티안은 프랑스어 표기이다.-위키백과 비엔티안은 다른 동남아의 수도가 그렇듯이 별 볼일 없는 곳이었다. 특히 나에겐 기껏해야 배낭 멘 관광객들이 술 마시고 마사지 받는다는 점에서 방콕이나 호치민과 다를 바 하나..

UDON THANI, THAILAND (우돈타니, 태국)

UDON THANI (อุดรธานี) 사콘 나콘을 떠나 우돈타니로 왔다. 이상하다.. 딱히 가고 싶은 곳이 없는데도 사콘 나콘에서는 떠나고 싶었고..하지만 막상 다른 도시로 옮겨가면 여기를 왜 왔는지 스스로 한심스럽기만 하고 사콘나콘에서 2~3시간 걸려 도착한 우돈 타니에서는 내가 싫어하는 분위기 같았다. 라오스와 국경을 마주한 도시라서 그런지 몰라도 분주하고 정신없어 보였다. 그리고 뜨거운 날씨는 태국의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지만 이 날 따라 유난히 더 더웠다. 그리고 이 날은 내 생일인데..이딴 곳에서 생일을 보낼 수 없다 생각해 2시간 동안 시내 둘러보다가 그냥 콘캔으로 떠났다. 사진도 딱 한 장 찍었다. 쇼핑몰.. 극장이 있길래 아무 영화 한 편 보고 갈까 하다가 그냥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