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ON THANI (อุดรธานี)
사콘 나콘을 떠나 우돈타니로 왔다.
이상하다..
딱히 가고 싶은 곳이 없는데도 사콘 나콘에서는 떠나고 싶었고..하지만 막상 다른 도시로 옮겨가면
여기를 왜 왔는지 스스로 한심스럽기만 하고
사콘나콘에서 2~3시간 걸려 도착한 우돈 타니에서는 내가 싫어하는 분위기 같았다.
라오스와 국경을 마주한 도시라서 그런지 몰라도 분주하고 정신없어 보였다.
그리고 뜨거운 날씨는 태국의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지만 이 날 따라 유난히 더 더웠다.
그리고 이 날은 내 생일인데..이딴 곳에서 생일을 보낼 수 없다 생각해 2시간 동안 시내 둘러보다가 그냥 콘캔으로 떠났다.
사진도 딱 한 장 찍었다. 쇼핑몰..
극장이 있길래 아무 영화 한 편 보고 갈까 하다가 그냥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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