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마켓 점검

1월 5일 - 연초부터 폭락....

오주만세 2014. 1. 5. 15:08


코스피 현재상황



<코스피 주간 차트>



<코스피 일간 차트>



<코스피 수급>


<코스피 선물 수급>


일간 차트 상으로 지지대 없이 무너졌고 주간 차트에 120이평선 지지 받고 반등했지만.. 수급으로 보면 특히 2일간 2조 7천억의 선물을 매도한 외인은 대놓고 하방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 주도 조심하는게 좋을 듯 하다. 




<코스닥 일간 차트>


코스닥은 그나마 양호한 모습인데.. 전저점인 500포인트가 저항으로 작용하는듯 보인다. 금요일에 499포인트에서 끝난 걸 보면 아마 다음 주는 500 돌파를 시도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2014 증시전망을 보면 죄다 장미빛이다. 2300포인트 돌파라던지.. 강세장은 의심 속에 찾아올 거 라는데..보면 소위 전문가라는 인간들은 다 갑오년 증시 좋다며 아무도 의심하는거 같지 않다.


강세장은 의심 속에 찾아오고 약세장은 낙관 속에 찾아온다.


새해 시작부터 좋을거라는 뉴스를 작년 폐장 다음 날 본 기억이 나는데...


저런 증권사들의 전망은 하루 앞 일주일 앞도 못 맞추는데.. 1년 증시를 어떻게 맞출까? 내가 주식투자 시작한 이 후로 저거 맞추는 걸 본 적이 없다.


자신들 의견대로 자기 돈 다 투자하라 그러면 저런 말 못하겠지만 말이다...마치 현대차 대리점에 가서 "현대차 좋냐?" 고 묻는 것과 같은 이치이니 여간한 팔랑귀가 아니라면 그냥 흘러듣는게 낫다.


2014년은 살얼음 걷는 기분으로 정말 조심조심 하면서 거래해야겠다.




< S&P 500 지수>

위에 줄 하나 그어보면 대충 그림이 나오는듯 하다. 역사적 최고점 돌파하고도 뭔가 불안불안하게 힘이 부족한 느낌인데..그래도 코스피보단 훨 나아 보이며, 코스피랑은 이제 커플링도 없이 움직이니 굳이 신경 쓸 필요도 없을듯하지만, 미국증시가 내리면 코스피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요 며칠은 보면서 조심스럽게 해야겠다.



<중국 증시>


내릴라면 좀 더 많이 내리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