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새끼들 3

ROSTOV-ON-DON, RUSSIA (로스토프나도누, 러시아)

ROSTOV ON DON (Росто́в-на-Дону́) 로스토프나도누는 러시아 로스토프 주의 주도로, 돈 강의 하류, 아조프 해의 연안에 위치한 도시이다. 1735년에 아조프 일대를 병합한 러시아 제국에 의해 1749년에 건설되었다. 마을의 원래 이름인 "로스토프"에 더해진 "나도누"는 러시아어로 "돈 강에 있다"는 뜻인데, 이는 야로슬라블 주에 있는 로스토프(로스토프벨리키)와 구별하기 위해서이다. 돈 강의 로스토프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큰 도시이므로, 로스토프라고 하면, 로스토프나도누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인구는 111만 9,875명(2016년)이며, 북위 47°14', 동경 39°42'지점에 위치해 있다. 북카프카스 지역 최대의 도시이며, 돈 강 삼각주에서 유일하게 횡단 가능한 장소를 차지하는 ..

Travel/2017 Eurasia 2017.08.17

MOYALE, KENYA (모얄레, 케냐)

MOYALE 모얄레(Moyale)는 에티오피아와 케냐 국경에 위치한 도시로, 시의 대부분 지역은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주에 속하며 나머지는 케냐 동부 주 모얄레 구에 속한다. 에티오피아 측 인구는 25,038명(2005년 기준, 남성 13,665명, 여성 11,373명) 케냐 측 인구는 9,276명(1999년 기준)이다. 얼마나 오고 싶었던 아프리카 였는지...그리고 에티오피아 였는지...하지만 역시 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다. 2년 전 키르기즈스탄 비쉬케크에서 만난 일본인 여행가가 그렇게 좋다고 했던 아프리카였다. 이집트는 중동 쪽에 가까우니 그렇다고 쳐도 아프리카의 첫 여행지인 에티오피아는 동남아 못지 않은 현지인들의 바가지와 더불어 상상을 초월하는 뻔뻔스러움 그리고 생전 겪어보지 못한 인종 차별적인..

Travel/2016 Africa 2017.01.09

AMSTERDAM, NETHERLAND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AMSTERDAM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이다. 그냥 쓰레기같은 도시다. 길거리엔 쓰레기들과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넘쳐나고 마약과 섹스 술쳐먹는 쓰레기들이 가득한 곳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1일 평균 151건의 절도 강도 사건 평균 29건의 폭행사건이 일어난다고 한다. 암스테르담이라고 하는 서울과 비교해 작고 작은 도시에서 하루에 150여건의 절도다. 게다가 우리처럼 동양인은 지나가던 개만도 못하게 여기는 현지 경찰의 태도로 미루어 봤을 때 동양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의 보고는 대다수가 무시되었을 것이다. 여기 코쟁이 쓰레기들의 범죄 타겟은 주로 동양인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저 통계는 절대 믿을 수가 없다. 그냥 이 쓰레기 동네를 가면 아주 높은 확률로 강도 도난 당하고 재수없으면 죽을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

Travel/2014 Eurasia 201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