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2014 Eurasia

AMSTERDAM, NETHERLAND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오주만세 2014. 11. 8. 02:47




AMSTERDAM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이다. 그냥 쓰레기같은 도시다. 길거리엔 쓰레기들과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넘쳐나고 마약과 섹스 술쳐먹는 쓰레기들이 가득한 곳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1일 평균 151건의 절도 강도 사건 평균 29건의 폭행사건이 일어난다고 한다. 암스테르담이라고 하는 서울과 비교해 작고 작은 도시에서 하루에 150여건의 절도다. 게다가 우리처럼 동양인은 지나가던 개만도 못하게 여기는 현지 경찰의 태도로 미루어 봤을 때 동양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의 보고는 대다수가 무시되었을 것이다. 여기 코쟁이 쓰레기들의 범죄 타겟은 주로 동양인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저 통계는 절대 믿을 수가 없다.


그냥 이 쓰레기 동네를 가면 아주 높은 확률로 강도 도난 당하고 재수없으면 죽을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할 것이다. 당신은 죽을 수도 있다.

그리고 이 동네 쓰레기 경찰들의 대응에 보험 들었다고 안심했다가는 정말 도난품 보험처리 하는데도 속 썩을 것이다.

마약을 하고 싶거나 매춘을 하고 싶은게 아니라면...(아니 마약과 매춘은 옆동네 폴란드나 체코 가서도 실컷 할 수 있다.)  


이런 쓰레기같은 동네를 올 생각을 하지 말아라..동남아 수준의 지저분함과 정신나간 미친 자전거들의 활주에 저녁만 되면 전유럽에서 몰려든 소매치기 강도들이 당신의 돈과 목숨을 노리고 있다. 그리고 아무도 당신을 도와주지 않는다 심지어 경찰마저도... 우리 어머니 공격해서 핸드백 뺏어갈라고 했던 쓰레기새끼들은 현지 경찰의 지랄같은 대응에 지금도 교훈을 한 가지 배운채 거리를 활보 할 것이다. 그 교훈은..

"동양에서 온 찌질한 동양인 관광객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르면 경찰이 신경쓰지 않으니 무사할 수 있구나..앞으로는 동양인 관광객만 노려야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것이다.


이런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경험하고 싶으면 가라!! 쓰레기들이 판치는 쓰레기 도시에서 같이 쓰레기가 되던가..... 


지랄을 한다. 그냥 안 가면 되지.



쾰른에서 바로 암쓰레기담으로 갔다. 진짜 2006년에 왔을 때도 거리에 똥 오줌 냄새에 쓰레기가 나뒹굴고 여기가 무슨 동남아인가 할 정도로 미친듯이 몰아대는 자전거 떄문에 시껍한 기억이 그대로인데..어머니 데리고 온 게 정말 내 실수이다. 이런 쓰레기같은 곳을...



이런 쓰레기같은 동네에 전세계의 쓰레기들이 다 모이느라 쓰레기같은 호텔들도 정말 드럽게 비싸다. 이 곳에 오기 전에 미리 보트에서 숙식하는 보트텔(?) 이라는 것을 예약해 놓았다. 그래도 나름 운하도시이니 보트텔에서 하루 정도 숙식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겠다 싶어서 했다.



사전에 알아봐둔 맵을 보니 기차역에서 가까워 보였는데 정말 드럽게 멀다.







걸어서 30분 더 걸려서 도착했다. 그리고 여기도 하루에 60유로나 한다. 절대 저렴하지 않다. 뭐 여기 쓰레기같은 호텔들에 비하면 저렴한 것이지만..

아무튼 방도 진짜 드럽게 작다. 이런 거지같은 쪽방..들어가서 몸도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곳을 숙식장소로 해놓고 영업을 하려 했다니..정말 기가 막힌다. 주인 할배새끼도 쓰레기같다. 자기 팔 다쳤으니 가방 작은 것도 안 들어주고 체크인을 마친 뒤에는 자기 졸려서 잠자야 하니까 정말 급한 일 아니면 절대 깨우지 말라고 두 번을 강조해서 말한다. 



알았으니까 이 쓰레기같은 미친 영감탱이야 좀 닥치고 꺼지라 한 뒤에 짐을 풀고 시내구경을 나왔다.

























6년 전의 그 쓰레기같은 도시 그대로의 모습이다. 길거리 곳곳에 보이는 인간 쓰레기들을 봐라  










































그리고 여기 도서관인지 뭐하는덴지 모를 쓰레기같은 곳에서 어머니가 강도에게 공격당했다. 2인조였는데 한 놈은 오토바이에 올라탄 채로 대기하고 다른 한 놈은 물건을 빼앗아 바로 뒤에 올라탄 뒤에 사라지는 그런 수법의 강도들이었다. 나는 여기 앞에서 인터넷이 되는가 싶어서 타블렛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려고 하고 있는데 어머니의 비명소리가 질러 가보니 어머니는 길바닥에 내팽겨쳐 있고 어떤 코쟁이 강도새끼가 어머니 핸드백을 뺏어가려고 위에서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이었다. 주위에 사람이 아애 없는 것도 아니었다. 7~8명의 구경꾼들이 있었지만 다 그냥 여기 암스테르담에선 흔히 일어나는 일이군..하면서 그냥 구경만 하는듯 했다.


어이가 없어서 소리를 치며 달려갔더니 그 개새끼는 일행의 오토바이 뒤에 올라탄 뒤에 뒤쫗아 오는 나를 뒤로하고 그냥 다리 건너 유유히 사라졌다. 어머니한테 가보니 팔과 무릎이 땅에 긁혀 피가 나고 안경도 망가진 상태였다.


강도야 한국에도 있고 동남아 중국에도 있을 수 있으니 정말 재수가 없어서 그것도 어머니의 본격적인 여행 첫날부터 이런 일을 당했구나 할 수 있겠지만 더 가관인건 여기 현지 경찰들의 태도다. 


글 쓰기도 싫다. 그냥 한마디로 여기 쓰레기들은 동양인 관광객의 안전은 신경도 안 쓴다는 것이다. 과연 서양 코쟁이들이 같은 일을 당해 갔어도 이렇게 쓰레기짓을 할 수 있을까? 난 진짜 이 경찰새끼들이 그 강도들이랑 한 패가 아닌가 의심도 됐다. 


개쓰레기같은 새끼들


이 쓰레기새끼들은 다 항공기에 태운 뒤에 도네츠크 상공으로 날려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