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 149

PAK CHONG, THAILAND (팍총, 태국)

PAK CHONG (ปากช่อง) 팍총은 나콘 랏차시마 (코랏) 프로빈스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도시이다. 근교에는 카오야이라고 하는 휴양지가 있어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팍총이라고 하는 도시에 왔다. 2달 전 코랏에서 아파트 렌트해서 한 달간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을 때 현지인들이 가보라고 해서 갈까 말까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 간 곳인데 결국은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거쳐서 오고 말았다. 근처에 카오야이를 가기 위해 들리는 도시인 듯 한데...'르이' 라고 하는 곳도 안 간 내가...카오야이를 갈 리가 없잖아....별 다를 것 없는 태국의 도시지만 숙소 근처에 있는 나이트마켓은 내가 태국에서 갔던 나이트마켓 중에 최고였다. 사깨오를 떠나 다음으로 찾은 곳은 사라부리다. 방콕 쪽으로는 가기 싫고..

SA KAEO, THAILAND (사깨오, 태국)

SA KAEO (สระแก้ว) 사깨오는 타이의 읍(테사반 므앙)으로 타이-캄보디아 국경에서 약 30km 떨어져 있다. 사깨오 주의 주도이고 므앙사깨오 군에 포함된다. 2005년의 인구는 16,591명이다.1979-80년에 사깨오에 사깨오 난민촌이 세워졌다. 캄보디아 국경을 벗어나 다시 태국으로.....시하누크빌에서 상종하기 싫은 인간들을 만나고 온 뒤였기에 국경을 넘자마자 있는 뜨랏은 별다른 고민없이 바로 건너뛰었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사깨오라는 도시.. 캄보디아의 국경 도시 코콩을 떠나는 날..아침에 일어나 간단하게 커피숍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국경으로 어떻게 가야하나 고민 중...캄보디아에서 이동 수단에 대해 고민을 해봤자 결론은 뻔하다...오토바이 택시..10달러 정도 되는 요금을 줬을까....

KAMPONG CHNANG, CAMBODIA (캄퐁 치낭, 캄보디아)

KAMPONG CHNANG (កំពង់ឆ្នាំង) 행정구역상 캄보디아 캄퐁치낭 주를 구성하는 8개 군(district) 중 캄퐁치낭(Kampong Chhnang)군에 속한 도시이다. 수도 프놈펜으로부터는 북쪽으로 약 83km 거리에 있다. 연평균 기온은 27.7°C, 연평균 강수량은 1,725mm이다. 프놈펜으로 수도를 이전하기 전 1618년부터 1866년까지 캄보디아의 수도였던 우동(Oudong)에 해당하였다. 톤레샵 호수로 흐르는 샵 강 유역에 있으며 산업은 전통적으로 쌀 농업이 발달하였다. 주민은 주로 크메르족이 거주한다. 특산품으로는 도자기가 유명하다. 강수량이 많은 우계에는 호수와 강을 따라 수상마을이 형성된다. 대표적인 문화유적으로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산툿 사원(Wat Sahn-dto..

HANOI, VIETNAM (하노이, 베트남)

HANOI (Hà Nội) 하노이 (河內 베트남어: Hà Nội/ 河內 하내)는 베트남의 수도이며 역대 왕조가 왕도를 정했던 도시로, 홍 강 삼각주, 송코이 강 오른쪽 편에 위치한다. 베트남 최대의 도시인 호찌민 시에서는 북쪽으로 1,760km 떨어져 있다.오랜 역사를 지닌 도시로 6세기경부터 홍 강 삼각주의 중심 도시로 성장했다. 이조(李朝)·진조(陳朝)·여조(黎朝) 등 베트남 역대 왕조는 이 곳에 수도를 두었고 원조(阮朝)는 안남의 후에를 왕도로 삼았으나 프랑스 통치 시대에는 1887년부터 1954년까지 식민지 기간에 이 곳에 통킹 지방의 정청(政廳)을 두어 행정의 중심으로 삼았다.[1] 1945년부터는 베트남 민주 공화국의 수도가 되었고, 1954년에서 1976년까지 북베트남의 수도였고, 1976년..

KAHAMA, TANANIA (카하마, 탄자니아)

KAHAMA 카하마는 탄자니아 북서쪽에 위치한 도시로 같은 이름인 카하마 행정 구역의 주도이다. 때로는 아무 계획도 없이 우발적으로 오게 된 곳이 더 좋을 수도 있다. 특별할 것 없는 작은 마을이었지만 나의 아프리카 여행길에 특별한 곳은 없었으니 크게 상관 없었다. 르완다 키갈리에서 하루 머물고 탄자니아로 떠난다. 전날 숙소에 체크인을 하자마자 버스 터미널로 가서 탄자니아로 가는 버스들을 알아봤었는데.. 당시에는 탄자니아로 가기는 가도..정확한 목적지를 정하지 못 했었다. 바로 다르에스살람으로 가기에는 너무 멀고...중간에 도도마 라는 행정 수도도 있는데..여기도 멀고 별로 흥미도 별로 없었다. 버스 회사 몇 군데를 알아보는 중에 한 삐끼 아저씨가 내게 와서 어디 가냐고 묻길래 탄자니아로 간다고 하니까 ..

Travel/2016 Africa 2017.01.26

KIGALI, RWANDA (키갈리, 르완다)

KIGALI 키갈리(Kigali, 문화어: 끼갈리)는 르완다의 수도이다. 인구 745,261명(2015년)이다. 르완다의 거의 중앙에 위치해 있고, 1433m에서 1645 m의 고지에 위치해 있다. 내가 여행을 하면서 한 나라에 도시 한 군데만 들린 적도 드물지만...한 나라를 하루만 머물고 떠나기는 아마 처음인 거 같다. 그것도 비자 대금 50달러나 하는 나라를...뭐 케냐 우간다와 함께 패키지 할인 받아서 정확히 따지면 33달러 쯤 이겠지만...어차피 투어 따윈 하지 않을 생각이었으니까 오래 머물 필요도 없을 거라 생각했다. 별로였던 카발레에서 하루 머물고 르완다로 간다. 카발레에서는 쓸데없이 비싼 숙소에서 잠만 자고 떠났는데...괜히 왔다. 카발레에서 키갈리로 갈 때는 버스 터미널 옆에 있 작은 공..

Travel/2016 Africa 2017.01.24

KABALE, UGANDA (카발레, 우간다)

KABALE 카발레 구(Kabale)는 우간다 남서부에 위치한 구로, 행정 중심지는 카발레이다. 면적은 1,827㎢, 인구는 458,300명(2002년 인구 조사 기준)이다.행정 구역상으로는 서부 주에 속하며 4개 군(카발레 군, 은도르와 군, 루반다 군, 루키가 군)을 관할한다. 구 북서쪽에서 남동쪽까지는 높이가 해발 2,000m에 달하는 산악 지대가 발달했고 북서쪽으로는 카눙구 구, 북쪽으로는 루쿵기리 구, 북동쪽으로는 은퉁가모 구, 남쪽으로는 르완다 북부 주, 남동쪽으로는 동부 주와 접한다. 우간다를 그냥 떠나기 아직도 아쉬어서 마지막으로 르완다 국경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카발레라는 도시를 왔다. 카세세에서 바로 온 건 아니고 캄팔라로 돌아간 뒤 한 4~5일 그냥 있다가 왔다. 그냥 시골 마을이..

Travel/2016 Africa 2017.01.22

KASESE, UGANDA (카세세, 우간다)

KASESE 카세세 구(Kasese)는 우간다 서부에 위치한 구로, 행정 중심지는 카세세이며 면적은 2,724㎢, 인구는 523,033명(2002년 인구 조사 기준)이다.행정 구역상으로는 서부 주에 속하며 2개 군(부콘조 군, 부송고라 군)을 관할한다. 북쪽에는 르웬조리 산 국립공원, 남쪽으로는 퀸 엘리자베스 국립공원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분디부교 구, 북동쪽으로는 카바롤레 구, 동쪽으로는 캄웽게 구, 남동쪽으로는 부셰니 구, 남쪽으로는 에드워드 호를 경계로 루쿵기리 구와 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콩고 민주 공화국 북키부 주와 접한다. 우간다에서 세 번째 도시인 카세세로 왔다. 도시라고 하긴 뭣하고 시골 읍내 같은 곳이다. 포트 포탈을 떠나 어디로 갈까 하다가...카세세 라고 적힌 미니밴들이 자주 눈에 띄길래..

Travel/2016 Africa 2017.01.22

FORT PORTAL, UGANDA (포트 포털, 우간다)

FORT PORTAL 포트포털(Fort Portal) 또는 카바롤레(Kabarole)는 우간다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카바롤레 구의 행정 중심지이다. 역사적으로 토로 왕국의 수도였던 곳이기도 하다.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를 떠나 다음으로 도착한 포트 포탈..이 곳 역시 나에게는 아프리카 여행지 중에 손 꼽히게 좋은 도시이다. 사실 아프리카에 무작정 큰 기대를 갖고 온 나에게는 대부분의 장소가 실망스러웠지만 포트 포탈처럼 큰 볼거리나 유명한 관광 거리가 없어도 혹은 진귀한 야생 동물이 없더라도 그냥 편안히 있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게다가 날씨도 선선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본격적으로 아프리카에 온 이후로 모처럼 편안히 쉴 수 있었던 캄팔라에서 5일간 머물고 서쪽으로 3시간 거리에 있는 포트 포탈..

Travel/2016 Africa 2017.01.20

KAMPALA, UGANDA (캄팔라, 우간다)

KAMPALA 빅토리아호(湖)의 북쪽 끝 적도직하(赤道直下)에 있으며, 해발고도 1,150m의 고원에 위치하여 기후는 서늘하다. 외항(外港)은 포트벨이다.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와 우간다 서부로 통하는 철도·도로망의 중심지이며, 빅토리아 호반의 상업도시로서 번영하였다. 마케레레대학(동아프리카대학)·기술연구소·국립박물관 등의 학술문화시설과, 힌두교 사원들을 비롯하여 루바가대성당·성베드로대성당 등이 있다. 예로부터 우간다 왕국의 수도였으며, 영국의 러가드경(卿)이 1890년에 처음으로 동아프리카 회사의 깃발을 올린 도시이다. 영국 식민지정청(政廳)이 남서쪽 약 34km의 엔테베에 있었으나, 1962년 우간다가 독립한 뒤 수도는 캄팔라로 옮겨왔다. [네이버 지식백과] 캄팔라 [Kampala] (두산백과) 이집트..

Travel/2016 Africa 201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