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3

FRANKFURT, GERMANY (프랑크푸르트, 독일)

FRANKFURT (Frankfurt am Main) 프랑크푸르트는 독일 헤센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독일 내에서는 5번째로 큰 도시이다. 다른 유럽의 고풍스런 도시들과는 전혀 다르게 높이 솟은 현대식 고층빌딩들이 주를 이루는 도시이다. 이러한 현대적인 모습에 걸맞게 유럽 금융의 허브라 할 수 있는데 유럽중앙은행이 바로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해 있다. 어머니와 함께 서유럽을 1달 동안 관광한 뒤 이제 마지막 도시인 프랑크푸르트로 갔다. 2006년에 왔을 때는 여기가 유럽의 도시가 맞나 싶을 정도의 고층 빌딩들에..하루만 머물고 구경도 안하고 그냥 떠났던 것 같다. 이번에 왔을 때도 그냥 그렇게 많은 볼거리는 없는듯 했고.. 어머니가 한국으로 돌아가시기 전에 기념품들 쇼핑하시고 나도 새로운 신발과 가방을 마련..

Travel/2014 Eurasia 2014.12.08

COLOGNE, GERMANY (쾰른, 독일)

COLOGNE (Köln) 독일의 도시 쾰른이다. 도르트문트에서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가 어머니를 모시고 처음으로 향한 곳은 쾰른이다. 쾰른 돔이라고 하는 대성당이 있고...어차피 서유럽 관광은 잠깐 건축학도로 변신해 건물들 사진이나 찍는게 전부니까.. 나 역시 어머니를 모시고 건축에 관심있는 사람 마냥 건물들 구경이나 하고 떠났다. 사실 쾰른은 돔 빼고는 크게 볼만한 건물이 많은 곳이 아니니 건물 많은 다른 곳으로 빨리 떠나기 위해 짐을 기차역 코인라커에 5시간 정도 맡겨둔 뒤 관광했다. 도르트문트에서 city2city 버스를 타고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갔다. 공항에서 어머니를 마중한 뒤 공항 근처에 있는 호텔로... 공항호텔이라 그런지 주위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냥 달랑 슈퍼마켓 하나 덩그라니 있어서..

Travel/2014 Eurasia 2014.11.07

DORTMUND, GERMANY (도르트문트, 독일)

DORTMUND 도르트문트는 노르트라인(north rihne) 베스트팔렌(벨트하임) 지역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수로 보면 독일에서 8번째로 큰 도시이다. 도심지역의 반은 수로와 숲 그리고 농지와 같은 녹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베스트팔렌 지역의 Green Metropolis 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루마니아에서 저가항공편을 이용해 독일..서유럽으로 갔다. 정말 싫고 짜증나는 동네라 두 번 다시는 가기 싫었지만 어머니가 오시기 때문에 가는 것이지.. 그게 아니었으면 절대로 서유럽 근처는 쳐다도 안 봤을 것이다. 내가 태어나서 가장 최악의 여행지를 꼽으라면 단연 서유럽이고 아마 죽을때까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어쨌든 어머니는 다음날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하시는데 이 쪽 동유럽 쪽에서 저렴한 항..

Travel/2014 Eurasia 201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