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ilisi 2

TBILISI, GEORGIA (트빌리시, 조지아)

TBILISI (თბილისი) 트빌리시는 조지아의 수도이다. 도시의 면적은 726㎢이며 인구는 134만 5천 명이다. 트빌리시는 5세기에 사카르트벨로 왕 바흐탄그 1세 고르가살리에 의해 세워졌다. 트빌리시는 수차례, 특히 아랍인과 투르크인들에게 점령당하기를 반복했다가 1801년 러시아의 점령하에 들어갔다. 1918년부터 1921년까지 조지아는 독립 국가로 남아 있었으며 트빌리시는 수도가 되었다. 1921년 트빌리시는 자캅카스 SSR의 수도가 되었고 후에 그루지야 SSR의 수도가 되었다. 1991년 4월 9일 이후 트빌리시는 독립 조지아의 수도가 되었다. 트빌리시는 하나의 국제공항을 가지고 있다. 기계, 장치제조(전기기관차·공작기·직기·포도주 양조장치), 섬유(모·견·메리야스), 피혁, 구두공업 등이 있..

KUTAISI, GEORGIA (쿠타이시, 조지아)

KUTAISI (ქუთაისი) 쿠타이시는 조지아 서쪽의 중심지이다. 인구는 약 20만611명(2013년)이다. 소비에트 연방 붕괴 이전에는 그루지야 SSR 제2의 공업 도시였고, 자동차 공장 등이 유명했다. 트빌리시로부터는 221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해 있다. 유럽이나 그 근방에 오면...언덕에 올라가 시내 내려다 보고....성당..미술관 박물관..구경하기........라는 고리타분한 루트가 다시 반복된다. 바투미에서 아침 8시 30분 출발하는 기차를 타기 위해 6시에 일어나 대충 씻고 기차역으로 갔다. 바투미 시내에도 기차역이 있다고 나와있는데.. 그 역에서는 기차가 운행되지 않는 듯 했고..바투미 시내에서 5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기차역에서 트빌리시나 쿠타이시로 가는 기차를 탈 수 있었다.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