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마켓 점검

2월 24일 - 예상했던 박근혜의 정책과 중소형 작전주

오주만세 2013. 2. 24. 18:34




코스피 현재 상황



<코스피 월간 차트>




<코스피 주간 차트>




<코스피 일간 차트>



<코스피 수급>


주간 차트 상 이평선 밀집 구간을 장대양봉으로 뚫고 올랐으니 당분간은 상승의 관점으로 보고 대응하는 것이 나을듯 싶다. 이번 주에 쉽게 2050을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일단 2050 선에서 어떻게 움직이나 보고 다음 대응을 어떻게 할지 고민해봐야 하겠다.

수급에서도 연기금과 외국인의 계속적인 매수세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연초에 나온 증권사들의 올해 전망이 상저하고 였다는 점은 잊지 않고 계속해서 투자에 참고해야 할 것이다.

증권사들이 상저하고를 예측했다면 분명 상고하저로 진행될 가능성이 90% 이상이며, 이미 2월을 지나 3월로 가는 마당에 상반기는 몇 달 남지 않았다. 최소한 6~7월까지는 불안감 속에 매수로 수익을 내고 하반기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듯 느긋하게 구경하면 되겠다.



국민들이 고물가로 부채에 시름하고 빈곤에 시달려도 수출대기업을 위해 환율 방어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내고야 마는 정부이다. 앞으로 5년간 이런 정부정책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혜의 취임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 이전의 대선 후보인일때 내세운 정책들의 번복 때문에 말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경제민주화' '서민경제 활성화' '중소기업 육성' '복지' 이런 단어들과 새누리당 박근혜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게 사실이다. 믿은 사람들이 멍청한거지, 앞으로 5년 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박근혜 새누리당과 어울리는 단어는 '수출대기업 수익 극대화' '빈익빈 부익부, 양극화 극대화' , '서민경제 가계경제 개박살' 이런 용어들이 어울릴 것이다. 다만 주식으로 재테크를 하거나 업으로 삼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투기의 기회가 열릴 것으로 생각된다.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서 뭔가 육성 정책이라고 하며 몇가지 산업들에 대해 거론하기 시작될 것인데.. 바로 테마주들의 급등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는 따로 정리해 봐야 하겠지만.. 올해는 특별히 코스닥 중소형주를 앞으로 눈여겨 봐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코스닥 주간 차트>





<상해 종합지수>


역시 중국는 오를때도 거침없이 오르더니 내릴때도 사정없이 내리 꽂는다. 왠지 헤드앤숄더 패턴을 만드는 게 아닌가 걱정도 되지만.. 추가매수를 기다렸던 만큼 다음달 초 까지는 어떻게 지금의 장대음봉들을 조정으로 마무리 짓고 움직이는지 지켜본 뒤 매수하려 한다. 최대 2180 까지 갭은 메꾸어 주길 바라는 바이다. 200일 이평선까지는 내려와줘라....




<금선물 일간 차트>


금에 관해선 두 말하면 잔소리.. 어차피 미국은 계속해서 돈 풀 수 밖에 없다.


현재 계좌 상황




저번 주에 4달 동안 유럽 돌아다니다 한국 들어와서 바쁘게 지내느라..아니 정신없이 있느라 hts도 잘 켜보질 못했다. 몇 개 봐놓고 들어갔다 물리고 했는데.. 계좌가 정신없이 되 있어서 박근혜 취임과 동시에 코스닥 중소형주 집중적으로 찾아보고 매수하려고 노리고 있다.--;


개미들의 계좌에 축복을 내려주시길 박근혜 대통령 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