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HON RATCHASIMA (นครราชสีมา )
사이먼을 만나기로 했는데..방콕에 너무 오래 머무른다. 나는 방콕은 가기 싫고..가고 싶은 곳은 없고 전에 머물렀던 칼라신에 있기도 싫고..
그냥 태국에 있기 싫었다. 그래서 사이먼에게 빨랑 콘캔이나 그 근방으로 와서 같이 이산 지역 구경하자고 했더니..자기 동생과 다른 관광객들에게 들었는지..치앙마이를 비롯한 북부의 관광지를 가고 싶다고 하는 것이다....암튼 혹시 몰라 방콕에서 가까운 나콘 랏차시마라도 오라고 일방적으로 말한 뒤 나콘 랏차시마로 갔다.
암튼 시사켓을 떠나 콘캔에서 하루 머물고 나콘 랏차시마를 재방문했다.
전에 왔을 땐 새해 연휴기간이라 뭔가 짜증나서 제대로 구경을 못 했기에 이번에 와서는 4박 5일 동안 머물면서 좀 돌아다녔는데..정말 볼 것이 없고 특별한 점도 찾을 수 없다..
길거리엔 태국 여자 끼고 다니는 늙은 서양 할배들만 보이고....
위의 사진의 동상이 무슨 전쟁을 승리로 이끈 위인이라고 하는데..여기 지역의 군인인가 행정가의 부인이라고 한다.
그냥 사이먼 기다리지 말걸 그랬나..안 그래도 갈 데도 없고..에휴....쓸데없이 돈만 쓰고...시간 낭비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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