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돈타니 4

NAKHON PHANOM, THAILAND (나콘 파놈)

NAKHON PHANOM (นครพนม) 나콘파놈(Nakhon Phanom)은 타이 북동부의 읍(테사반 므앙)이자 나콘파놈 주의 주도이다. 읍 전체가 므앙나콘파놈 군에 포함된다. 인구는 2006년 기준으로 27,591명이다.읍은 메콩 강의 기슭에 위치하고 방콕으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580km 떨어져 있다. 메콩 강 건너에는 라오스의 탁헥이 있다. 비엔티안에서 다시 국경을 넘어 태국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나콘파놈 이라는 곳을 갔다가..묵다한 갔다가 칼라신으로 돌아왔다. 목적도 없고...가능하면 정말 빨리 태국을 뜨고 싶은데..미친놈처럼 여기저기 갔던데 또 가고 갈팡질팡 하고 있다. 돈이라도 덜 쓰고 싶은데..이젠 태국에서 단돈 100원 쓰는 것도 아까워 죽겠다. 비엔티안에서 며칠 더 머무를까 했지만.. 비..

VIENTIANE, LAOS (비엔티안, 라오스)

VIENTIANE (ວຽງຈັນ) 비엔티안(라오어: ວຽງຈັນ 위양짠, 영어: Vientiane, 프랑스어: Vientiane, 타이어: เวียงจันทน์) 또는 비안티안은 라오스의 수도이다. 메콩 강에 위치해 있다. 1563년에는 미얀마의 침략을 피하기 위해서 최초로 라오스의 수도가 되었다. 프랑스의 통치 기간 동안 비엔티안은 행정구역상의 수도뿐만 아니라 독립 후 라오스의 경제적 수도가 되었다. 비엔티안(혹은 Vientiane)이라고 쓰지만 라오어의 현지 발음으로는 "위양짠"이라고 부르며 비엔티안은 프랑스어 표기이다.-위키백과 비엔티안은 다른 동남아의 수도가 그렇듯이 별 볼일 없는 곳이었다. 특히 나에겐 기껏해야 배낭 멘 관광객들이 술 마시고 마사지 받는다는 점에서 방콕이나 호치민과 다를 바 하나..

KHON KAEN, THAILAND (콘캔, 태국)

KHON KAEN (ขอนแก่น) 콘깬은 이산 중북부의 코랏 고원에 위치한다. 도시의 인구는 2006년 기준으로 140,000명이다. 콘깬은 지방의 교육, 금융 기관, 정부 청사, 교통의 중심지이다. 도시는 또한 산업의 중심지로 특히 비단 무역과 농업이 발달해 있다. 콘깬은 아세안 지역 포럼과 국제 연합 회담과 같은 많은 회의를 개최하였다. 또한 라짜만갈라 대학과 북동부에서 가장 큰 대학인 콘깬 대학이 있으며 약 20,000명의 학생이 있다. 현재 콘깬은 타이의 국가의 경제와 사회 계획하에서 치앙마이, 송클라, 나콘랏차시마, 촌부리와 더불어 주요 도시의 하나이다. 예상은 했지만 마음에 안 드는 우돈 타니에서 도망치듯 떠나와 콘캔으로 왔다. 이산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라고 하는데 여행하는 사람들이 이런 ..

UDON THANI, THAILAND (우돈타니, 태국)

UDON THANI (อุดรธานี) 사콘 나콘을 떠나 우돈타니로 왔다. 이상하다.. 딱히 가고 싶은 곳이 없는데도 사콘 나콘에서는 떠나고 싶었고..하지만 막상 다른 도시로 옮겨가면 여기를 왜 왔는지 스스로 한심스럽기만 하고 사콘나콘에서 2~3시간 걸려 도착한 우돈 타니에서는 내가 싫어하는 분위기 같았다. 라오스와 국경을 마주한 도시라서 그런지 몰라도 분주하고 정신없어 보였다. 그리고 뜨거운 날씨는 태국의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지만 이 날 따라 유난히 더 더웠다. 그리고 이 날은 내 생일인데..이딴 곳에서 생일을 보낼 수 없다 생각해 2시간 동안 시내 둘러보다가 그냥 콘캔으로 떠났다. 사진도 딱 한 장 찍었다. 쇼핑몰.. 극장이 있길래 아무 영화 한 편 보고 갈까 하다가 그냥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