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hran 3

KASHAN TEHRAN, IRAN 다시 찾은 카샨과 테헤란

나인에서 하루 머물고 테헤란으로 떠났다....그런데 바로 테헤란으로 갈까 하다가 전에 카샨에서 만났던 나게스가 보자고 하고 생각해보면 카샨이 지금까지 이란에서 방문했던 곳 중에 제일 좋았던 거 같은데...고작 구경한 건 바자르와 핀 가든 10분 정도가 전부라...다시 가서 올드 하우스와 다른 이것 저것을 구경하려 했다. 그래서 나인의 호텔에서 체크아웃 하며 카샨과 테헤란 방면으로 가는 버스를 물었는데...야즈드에서 올 때 내렸던 곳과는 다른 곳을 맵에서 찾아서 가리킨다. 이 지점이 카샨과 테헤란으로 가는 길이라 버스가 있을거라고..그래서 공용 샤워실도 없는 호텔에서 겨우 세면대에서 양치 세수와 머리만 감은 뒤 나와 그 지점으로 걸어갔다. 걸어서 한 30분 걸렸나.....여기에서 위에 보이는 건물이 멋지길..

QOM, IRAN (콤, 이란)

QOM (قم) 이란의 도시로, 테헤란 남쪽 120km에 있는 시아파십이이맘파의 성지의 하나. 곰이라고도 하며, 쿰(Qum)이라고도 표기된다. 고대에는 조로아스터교의 성지로 816:817년에 8대 이맘인 이맘 레자의 누이 파티마가 여기에서 객사해서 묘가 세워져 성지가 되었다. 특히 사파비 왕조는 그 묘를 개축해서 이 시에 대한 순례를 권장하여 그 이후 급속히 발전하였다. 오늘날에는 모스크 208, 마드라사(학원) 10 등 종교시설이 많으며, 호메이니 옹이 공부해서 교편을 잡은 하우제 우르미에 콤 학원(1921년 창설)이 유명. 특히 이 학원은 이란 혁명 후 종교세력의 중심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 도시는 대륙성 기후로 인해서 여름은 덥고, 겨울은 기온이 0°C 이하로 내려가며 강우량도 월평균 13.6mm..

TEHRAN, IRAN (테헤란, 이란)

TEHRAN (تهران) 이란의 수도, 테헤란 주의 주도. 엘부르즈 산맥 남쪽 기슭 1160m에 있음. 인구 647만 6000명. 공업의 중심지로 자동차 · 시멘트 · 설탕 · 직물 · 총포제조업이 활발. 12세기에 건설. 13세기 몽골의 침입 때까지 수도였으며 16세기 독립시로서 발전하다 1788년 페르시아의 수도가 되면서 번영을 누렸음. 1943년 루스벨트, 처칠, 스탈린이 모여 제2차 대전에 승리하기 위한 회담을 개최. 로 유명한 궁전, 이란 중앙은행 지하에 보관된 국보, 고고학박물관, 민족박물관, 장식미술박물관, 오페라하우스, 모스크(회교사원) 등이 있고 테헤란 대학이 있음.[네이버 지식백과] 테헤란 [Tehran, Teheran] (세계인문지리사전, 2009. 3. 25., 한국어문기자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