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마다 전혀 좋지 않은 상황으로 끝나는 주식 때문에 거의 5년동안 주말은 항상 우울하게 지냈었다. 이번 주 금요일도 아침에 잠깐 상승할 때는 뭔일이지?? 하다가 오후가 지나면서 주르륵 흘러내리면서..역시나..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게 무슨 기적같은 일인지 장 마감 때는 상승 마감.. 내 기억으로는 금요일에 전반적으로 계좌가 목요일에 대비해서 + 마감 된 건 2년 만인듯 하다. 아침에는 들 떠 있다가 정오를 넘길 때 쯤엔 체념에 빠져 우울해 있었고 장이 마감되면서 그나마 하루에도 몇 번씩 감정이 롤러코스터 타는 건지 모르겠다 상승채널 안에서 소폭 상승한 모습수급은 개인 매수가 계속 이어지는 것이 월요일에 당장 하락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채널 안에서 움직이는 한 저점매수 고점매도로 대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