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들어서 가장 흥미를 끌었던 소식은 바로 미국 아니 전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월스트리트에서 하위(?) 99%의 시위 소식이었다. 현재 이 시위는 진원지였던 유럽으로 다시 돌아와 유럽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내가 블로그에서 계속 얘기하던 빈익빈 부익부의 가속화가 낳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일 것이다. 몇 달 전에 영국에서 발생한 청년들의 폭동 또한 진행방식은 다르지만 일종의 자연스러운 사회현상이었다는 생각이다. 계속되는 빈익빈 부익부...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제 시작일거라 보고 있는데 과연 이런 시위가 어떤식으로 계속 진행될지..그리고 상위1%에 해당하는 귀족들께서는 어떤 회유책을 내놓을 것인지 기대된다. 이익의 사유화 손실의 사회화 대표적인 비관론자인 닥터 둠 루비니 교수가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