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마켓 점검

11월 23일 - 당분간은 위를 볼까..

오주만세 2014. 11. 24. 06:22



코스피 현재상황




<코스피 주간 차트>



<코스피 일간 차트>



<코스피 수급>


일단은 수급에서 기관과 외인의 쌍끌이매수가 계속 들어오고 있기에 당분간..연말까지는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게 나을 듯 하다. 그리고 해외에서 들려오는 뉴스들도.. 실물경제 특히 중산층 서민들에게는 큰 고통이 예상되겠지만.. 어차피 주식시장은 그런거 상관 안 한다. 주식시장에 상장된 주식들만 잘 나가면 오르는 것이지 보통 사람들 삶이 피폐해지고 못 살겠다 아우성을 쳐도 단기적으로는 별 상관 없을 것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안 좋게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MB 때부터 해온 짓거리를 보면 어차피 장기적으로 희망이고 뭐고 없는 상황..


어쨌든 다음 몇 주간은 그래도 2000 근처까지는 다시 도전해 볼 자리로 보인다.





<코스닥 주간 차트>


반면에 코스닥은 아무리 봐도 좀....하락을 위한 힘 모으기 하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고..




<에이티넘인베스트>



<티엘아이>


내가 지금 주가지수 신경 쓸 처지도 아니고..서유럽 1달 구경하고 도난 사고 두 번 겪고 나니...생각지도 못한 지출이 너무 많아진 상태다.. 뭐 1년 동안 묵어놓은 중국본토ETF가 이제 슬슬 시세를 내려 하고 있으니 그건 좀 다행스럽지만 그래도 코스닥 소형주들 돌려보다가 두 종목 집어봤다. 에이티넘인베스트는 지난주에 미리 들어갔는데 타이밍이 하루 빨라서 이제 거의 평단가 수준이고..티엘아이는 며칠 더 두고보다가 감 잡힐때 ...


어쨌든 지수가 부진하게 박스권으로 움직이는 가운데 장기적은 관점으로는 상승을 예상해본다. 작년 이맘때 여행을 떠나며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주식투자에 대해 물었을때 100% 부정적으로 보았기 때문에.. 개미가 부정적으로 시장을 보는데 주가가 내릴리가 없지 않은가? 개인들에게 주식을 살 돈이 없는게 문제인데.. 어떻게든 빚을 내서라도 주식에 흥미를 갖게한 뒤에 하락이 올 것이지...그 전에는 지속적인 출렁거림은 있을지언정..본격적인 하락은 오지 않을걸로 예상한다.


암튼 개잡주 두 놈으로 연말을 따뜻한 그리스에서 보낼 수 있기를 제우스 신에게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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