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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K CHONG, THAILAND (팍총, 태국)

PAK CHONG (ปากช่อง) 팍총은 나콘 랏차시마 (코랏) 프로빈스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도시이다. 근교에는 카오야이라고 하는 휴양지가 있어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팍총이라고 하는 도시에 왔다. 2달 전 코랏에서 아파트 렌트해서 한 달간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을 때 현지인들이 가보라고 해서 갈까 말까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 간 곳인데 결국은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거쳐서 오고 말았다. 근처에 카오야이를 가기 위해 들리는 도시인 듯 한데...'르이' 라고 하는 곳도 안 간 내가...카오야이를 갈 리가 없잖아....별 다를 것 없는 태국의 도시지만 숙소 근처에 있는 나이트마켓은 내가 태국에서 갔던 나이트마켓 중에 최고였다. 사깨오를 떠나 다음으로 찾은 곳은 사라부리다. 방콕 쪽으로는 가기 싫고..

SA KAEO, THAILAND (사깨오, 태국)

SA KAEO (สระแก้ว) 사깨오는 타이의 읍(테사반 므앙)으로 타이-캄보디아 국경에서 약 30km 떨어져 있다. 사깨오 주의 주도이고 므앙사깨오 군에 포함된다. 2005년의 인구는 16,591명이다.1979-80년에 사깨오에 사깨오 난민촌이 세워졌다. 캄보디아 국경을 벗어나 다시 태국으로.....시하누크빌에서 상종하기 싫은 인간들을 만나고 온 뒤였기에 국경을 넘자마자 있는 뜨랏은 별다른 고민없이 바로 건너뛰었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사깨오라는 도시.. 캄보디아의 국경 도시 코콩을 떠나는 날..아침에 일어나 간단하게 커피숍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국경으로 어떻게 가야하나 고민 중...캄보디아에서 이동 수단에 대해 고민을 해봤자 결론은 뻔하다...오토바이 택시..10달러 정도 되는 요금을 줬을까....

HAT YAI, THAILAND (핫야이, 태국)

HAT YAI (หาดใหญ่) 핫야이는 타이 남부 말레이시아 근처의 국경 도시이다. 2008년을 기준으로 도심부의 인구는 157,359명이며, 핫 야이 전체로는 80만명에 이른다. 핫 야이는 송클라 주의 가장 큰 도시이자 가장 인구가 많은 남부 타이의 메트로폴리탄 지구이다. 그리하여 종종 송클라 주의 주도로 착각하는 일도 있다. 송클라가 주도이며, 행정과 문화의 중심이지만, 핫야이는 비즈니스의 중심지가 된다. 이 두 도시는 가까운 거리 때문에 쌍둥이 도시로 여겨지며, 핫야이와 송클라는 핫야이-송클라 메트로폴리탄 지구를 구성한다.핫야이라는 이름은 마 핫 야이의 줄임말로, 큰 마핫 나무를 의미한다. 드디어 태국을 떠난다. 이번에 태국을 떠나면서 들린 마지막 도시는 핫야이라는 곳인데..밥만 먹고 떠났다. 프..

NAKHON RATCHASIMA, THAILAND (나콘 랏차시마, 태국)

NAKHON RATCHASIMA (นครราชสีมา ) 사이먼을 만나기로 했는데..방콕에 너무 오래 머무른다. 나는 방콕은 가기 싫고..가고 싶은 곳은 없고 전에 머물렀던 칼라신에 있기도 싫고.. 그냥 태국에 있기 싫었다. 그래서 사이먼에게 빨랑 콘캔이나 그 근방으로 와서 같이 이산 지역 구경하자고 했더니..자기 동생과 다른 관광객들에게 들었는지..치앙마이를 비롯한 북부의 관광지를 가고 싶다고 하는 것이다....암튼 혹시 몰라 방콕에서 가까운 나콘 랏차시마라도 오라고 일방적으로 말한 뒤 나콘 랏차시마로 갔다. 암튼 시사켓을 떠나 콘캔에서 하루 머물고 나콘 랏차시마를 재방문했다. 전에 왔을 땐 새해 연휴기간이라 뭔가 짜증나서 제대로 구경을 못 했기에 이번에 와서는 4박 5일 동안 머물면서 좀 돌아다녔는데..

PITSANULOK, THAILAND (핏사눌록, 태국)

PITSANULOK (พิษณุโลก) 핏사눌록(타이어: พิษณุโลก 피사눌록[*], Phitsanulok)은 타이 북부의 중요하고 역사적인 도시이자 핏사눌록 주의 주도이다. 핏사눌록은 타이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의 하나로 600년 전에 세워졌다. 도시는 아마도 16세기 후반에 타이를 버마의 지배로부터 벗어나게 한 나레수안 왕의 출생지로 가장 잘 알려져 있을 것이다. 타이 북부와 중부 사이의 교차점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정치적, 전략적으로 중요했고 과거 몇 세기 동안 많은 전투가 벌어졌다. 핏사눌록은 아유타야 왕국의 보롬마뜨라일로까낫 왕의 치세 때 25년간 타이의 수도였다. 난 강의 기슭에 위치한 도시는 11세기에 쾌노이 강의 유로가 바뀌기 전에는 송쾌라고 불리던 크메르인의 작은 전초 기지였다. 핏사눌록..

UTTARADIT, THAILAND (우따라딧, 태국)

UTTARADIT (อุตรดิตถ์) 우따라딧(Uttaradit)은 타이의 읍(테사반 므앙)으로 우따라딧 주의 수도이다. 므앙우따라딧 군에 속한다. 인구는 2005년 기준으로 36,313명이다.수코타이 왕국 때 우따라딧은 왕국의 북쪽 경계로서 중요했다. -위키백과 우따라딧...중국 쳉두에서 온 놈 말로는 예쁜 여자들이 많고 여자 꼬시기 쉬운 도시라고 한다. 펫차분을 떠났다. 막상 갈 곳도 없으면서 아파트에서 떠나기 하루 전 ..짐 싸 놓고 안에 물품들 다 쓰레기통에 버린 뒤 방을 깨끗하게 비우고 지도를 봤다. 그러다가 올해 방콕에 있을 때 만나 가끔 메신저로 안부를 묻던 중국놈이 생각났다. 메신저로 연락해 봤더니 지금 우따라딧 이라는 곳에서 빌빌대고 있다고 하는데..우따라딧이 너무 좋다고 그런다... ..

KHAO KOR, THAILAND (카오코, 태국)

KHAO KOR (เขาค้อ) 태국의 스위스라 불리운다고 하는 곳이다. 카오코 라는 곳을 다녀왔다. 사실 펫차분에서는 거의 유일한 볼거리가 아마 이 카오코라는 곳인 듯 했다.여기가 태국의 알프스라고 불린다는 건 방금 인터넷 검색해보고 알았다..--; 태국의 알프스는 너무 거창하고....뭐 한국의 대관령 수준보다 아래인 듯 하다..원래 기본적으로 태국은 북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산 이라고 할 만한 곳이 별로 없으니까.. 의자.....하얀색 플라스틱 의자.....여기 펫차분에서 1달 렌트한 아파트엔 의자도 없었다. 신기한 건 TV는 왜 있는걸까....암튼 간단히 아침 먹고 잠만 자는 아파트지만 그래도 의자는 있어야지......그렇다고..1달 쓸 의자를 사?..산다고 해도 어디서 사지? 처음에 한 2~3일은 ..

PHETCHABUN, THAILAND (펫차분, 태국)

PHETCHABUN (เพชรบูรณ์) 펫차분(Phetchabun)은 타이의 읍(테사반 므앙)으로, 펫차분 주의 주도이다. 므앙펫차분 군의 일부이다. 2005년의 인구는 23,823명이었다.역사적인 증거로 볼 때 펫차분은 수코타이 왕국과 아유타야 왕국의 나라이 왕 때 세워진 것으로 생각된다. 주의 초기에 Phe-cha-buth 또는 Phuenchapura로 불렸고 이것은 '농작물이 풍성한 도시'를 의미한다. 이것은 주가 매우 비옥하고 천연 자원이 풍부했기 때문이다. 펫차분 이라는 곳에 가서 아파트 렌트해서 1달 간 머물렀다. 태국에서 별 감흥도 없고 목적도 없이 이리저리 버스 타고 돌아다는 게 너무 한심해서...어차피 겨울 보내려고 온 것이 주된 목적이고 1월 시작부터 폭락한 주식 때문에 의욕도 없었다..

MAHA SARAKHAM, THAILAND (마하사라캄, 태국)

MAHA SARAKHAM (มหาสารคาม) 마하사라캄(Maha Sarakham)은 타이 북동부(이산)의 마하사라캄 주의 주도이다. 남 코랏 평야에 위치한 치 강 유역의 벼농사 지역이다. 도시에는 오랫동안 지방의 교육 중심지로 알려져 있었다. 마하사라캄 대학교와 마하사라캄 라짭핫 대학교 및 6개의 전문 대학이 있다. 그래서 마하사라캄은 젊은이들이 많은 학생의 도시로 느껴진다. 한동안 마하사라캄은 시시껫과 함께 이산에서 가장 가난한 도시였다. 이것은 학생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마하사라캄에는 두 개의 영화관과 현대적인 백화점, 시장 등이 있다. 도시 주변에는 많은 사원과 공원이 있다. 마하사라캄은 철도나 공항이 없고 주요 교통수단은 버스와 자동차이다. 또 콘깬이나 로이엣의 공항에..

KALASIN, THAILAND (깔라신, 태국)

KALASIN (กาฬสินธุ์) 깔라신(타이어: กาฬสินธุ์)은 타이 북동부의 읍(테사반 므앙)이자 깔라신 주의 주도이다. 인구는 2006년 기준으로 37,563명이다. 면적은 16.96km²이고 전체가 므앙깔라신 군에 속한다. 로이엣에서 비슷한 규모의 도시인 깔라신으로 왔다. 깔라신? 도시 이름이 뭔가 특별해 보이고 로이엣과 가까워서 왔는데..뭐 그렇고 그런 이산의 도시이다. 그래도 운이 좋았던 건 내가 머무는 동안 무슨 행사가 열려서 이산의 전통춤을 봤다는 것? --; 로이엣의 숙소에서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한 밤 중에 자다가 1시간 만에 깨서 2시부터 6시까지 치킨라이스 생각하다가 6시부터 7시까지 한 시간 더 자고 나온 듯 하다.. 짐을 챙겨 체크 아웃을 한 뒤 호텔 로비에서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