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 7

PHIMAI, THAILAND (피마이, 태국)

PHIMAI (พิมาย) 태국 중동부, 방콕 북동 270km의 피마이(Phimai)에 있는 쿠메르 사원의 유적으로 라고 하는데 앙코르조인 11세기에 스르야바르만 1세의 치세로 세워졌다. 사암제 블록과 라타라이트(홍토) 제 플록을 쌓아올린 이 사원은 입구를 남쪽을 향하게 하고, 가장 외측의 토벽은 방형으로 520m X 280m이며, 그 내부에는 방형으로 128m X 100m의 적색 사암제 위벽이 있다. 위벽의 내부에 사암제 회랑(72m X 50m)이 설치되었고, 이 방형 회랑의 내부 중앙에 중앙탑당이 우뚝 솟아 있다. 사원의 본존은 밀교의 융삼세명왕으로, 중앙탑당 내부의 문미에는 밀교의 신들이, 외측 문미에는 『라마야나』가 각각 부조로 표출되어 있다. 한편 경내에서는 현재의 앙코르 톰을 조영한 쟈야바르만..

KHON KAEN, THAILAND (콘캔, 태국)

KHON KAEN (ขอนแก่น) 콘깬은 이산 중북부의 코랏 고원에 위치한다. 도시의 인구는 2006년 기준으로 140,000명이다. 콘깬은 지방의 교육, 금융 기관, 정부 청사, 교통의 중심지이다. 도시는 또한 산업의 중심지로 특히 비단 무역과 농업이 발달해 있다. 콘깬은 아세안 지역 포럼과 국제 연합 회담과 같은 많은 회의를 개최하였다. 또한 라짜만갈라 대학과 북동부에서 가장 큰 대학인 콘깬 대학이 있으며 약 20,000명의 학생이 있다. 현재 콘깬은 타이의 국가의 경제와 사회 계획하에서 치앙마이, 송클라, 나콘랏차시마, 촌부리와 더불어 주요 도시의 하나이다. 예상은 했지만 마음에 안 드는 우돈 타니에서 도망치듯 떠나와 콘캔으로 왔다. 이산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라고 하는데 여행하는 사람들이 이런 ..

SAKON NAKHON, THAILAND (사콘 나콘, 태국)

SAKON NAKHON (สกลนคร) 농한이라는 큰 호수의 연안에 있으며, 옛날에는 농한이라 불렀다. 나콘파놈과의 경계에 있는 푸판산(山)이 공산 게릴라의 본거지로 간주되어, 이 지방의 개발이 촉진되고 있다. 부근 메콩강(江)의 지류 송크람강(江)에는 남풍댐이 건설되어 있다. 남풍댐은 수력발전·관개·홍수조절 등에 이용된다. 쌀 등의 농작물이 재배되며, 어업도 이루어진다.[네이버 지식백과] 사콘나콘 [Sakon Nakhon] (두산백과) 깔라신에서 다음으로 찾아 간 이산의 도시는 사콘나콘이다. 역시..특별한 것은 없는 그런 곳... 깔라신은 이산 지역에서 거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어디로 갈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쓸데없는 고민이었다. 어딜 가도 다 똑같으니까... 하지만 ..

KALASIN, THAILAND (깔라신, 태국)

KALASIN (กาฬสินธุ์) 깔라신(타이어: กาฬสินธุ์)은 타이 북동부의 읍(테사반 므앙)이자 깔라신 주의 주도이다. 인구는 2006년 기준으로 37,563명이다. 면적은 16.96km²이고 전체가 므앙깔라신 군에 속한다. 로이엣에서 비슷한 규모의 도시인 깔라신으로 왔다. 깔라신? 도시 이름이 뭔가 특별해 보이고 로이엣과 가까워서 왔는데..뭐 그렇고 그런 이산의 도시이다. 그래도 운이 좋았던 건 내가 머무는 동안 무슨 행사가 열려서 이산의 전통춤을 봤다는 것? --; 로이엣의 숙소에서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한 밤 중에 자다가 1시간 만에 깨서 2시부터 6시까지 치킨라이스 생각하다가 6시부터 7시까지 한 시간 더 자고 나온 듯 하다.. 짐을 챙겨 체크 아웃을 한 뒤 호텔 로비에서 주식..

ROI ET, THAILAND (로이엣, 태국)

ROI ET (ร้อยเอ็ด) 인구는 3만 8900명(2004)이다. 방콕에서 512㎞ 떨어져 있으며, 간선도로의 교차점으로 치강(江) 연안에 있다. 약 200년 전에 건설되었으며, 한때는 번창했으나 홍수로 큰 손실을 입은 후 다시 개발되었다. 주변지역은 주거지이지만, 언덕이 많고 토지는 척박한 편이다. 1960∼1970년에 주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면서 인구가 감소하였다. 주로 쌀·옥수수·콩·담배·목화를 재배하며, 민물고기잡이가 성하다. 중심가 우측에 아름다운 붕플란차이 호수가 있고, 3㎞ 떨어진 곳에 로이에트 저수지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로이엣 [Roi Et, 黎逸(려일)] (두산백과) 우본에서 일주일 가량 머물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번에 동남아로 와서도 2년 전 동남아를 여행하고 떠났..

UBON RATCHATANI, THAILAND (우본 랏차타니, 태국)

UBON RATCHATANI (อุบลราชธานี) 약칭은 우본이다. 메콩강과 합류하는 문강의 북안에 위치한다. 타이의 중심인 메남 평원의 아유타야에서 문강 대안의 와린까지 철도가 통하며 방콕과는 국영철도의 북동선으로 이어져 있다. 또 북동 타이의 주요도시들과 연결되는 자동차 도로망이 있다. 주요산업은 농업·임업·축산업이며, 상업 중심지이기도 하다. 이 지방에는 크메르인이 많이 살고 있기 때문에 1949년 타이에서 분리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폭동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그 밖에 미국 공군기지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우본랏차타니 [Ubon Ratchathani] (두산백과) 시사껫에서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우본 랏차타니 라는 도시이다. 나름 이산 지역에서는 큰 편에 속하나?? 원래 캄보디아 있을 때는..

SISAKET, THAILAND (시사껫, 태국)

SISAKET (ศรีสะเกษ) 시사껫(타이어: ศรีสะเกษ)은 타이 북동부의 읍(테사반 므앙)이자, 시사껫 주의 주도이다. 므앙시사껫 군의 일부이고 2008년의 인구는 39,679명이었다. 아무 생각도 없이 캄보디아에서 태국 국경을 넘어 시사껫이라는 곳으로 왔다. 시사껫은 오기 전에는 맵에서 보지도 못한 곳이다. 국경 넘을 때 표지파에 시사껫이 있길래 그냥 와봤다. 와서 알아본 바 이산 지역의 중심 도시라고 하는데... 뭐 별로 특별한 것은 없는 것 같다. 안롱뱅에서 하루 아니면 그 이상 며칠을 머무를까 생각했는데..그냥 즉흥적으로 호객 행위 하는 오토바이 기사의 말에 잠깐 5분 정도 생각하다가 태국 국경을 넘었다. 시내에선 국경까지 5달러 라고 했는데...국경 쪽으로 1km 정도 걸어가니까 4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