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마켓 점검

5월 16일 - 주식시장은 가스라이팅 중..

오주만세 2022. 5. 16. 17:11

 

하락이야 작년부터 있었지만

 

최근의 우크라이나 휩소 상승 이후 

 

한 달 간의 하락을 보면 몇가지 뚜렷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미국 증시나 코스피나 최근 며칠사이에 크게 폭락한거 같은데 그 하락 분위기에 비해서 하락폭은 미비했고

 

그 하락폭을 축소시키는데는 세력들...외국인들의 속도조절이 있었다.

 

 

하락을 하면서도 개인들도 같이 매도하지 못하도록 신용 미수 물량 터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보유 현물들을 

 

개인들에게 넘기는 식으로 진행되어 왔다.

 

 

삼성전자 외국인 보유율을 보고

 

내가 외국인 세력이라면....

 

저 보유물량 HTS로 보면 30억주를 들고 있다고 나오는데..

 

보통 하루 거래량 1300만주이다.

 

30억주에서 10억주에서 15억주는 던질거라고 보면

 

삼성전자 한 주식에서만 저거 다 던질라면 1년은 걸릴것이다.

 

그런데 외국인들은 또 싸게 던지긴 싫겠고.. 지금 6만원대를 유지시키며 던질라면 하락폭은 줄이면서 

 

지속적으로 기술적 반등을 주면서 던질것이다.

 

 

 

 

이런식으로 말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분은 조만간 없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속내 들어낸 도요타 청문회 -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2/25/2010022500715.html

 

 

미국이 반도체 산업을 키우겠다고 발벗고 나선게 벌써 2년이 다되가는데

 

아직까지는 미국 경제가 버티고 있으니까 삼성전자나 TSMC에 기업자료나 내라고 하는거지..

 

앞으로 미국이 경기침체를 맞는다면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 최우선적으로 때릴 기업이 삼성전자와 TSMC일 것이다.

 

지금 삼성전자가 주력으로 미는 분야

 

반도체와 핸드폰인데..

 

두 분야 다 앞날이 깜깜하다.

 

 

그리고 요즘 화제가 되는 코인

 

 

 

오늘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임 1,261,894,732,951 달러다.

 

한화로 1600~1700조 정도..

 

 

2009년 1차 양적완화 이후

 

2011년 2차 양적완화를 거친 후

 

내가 계속 의문점을 가졌던게 있다.

 

양적완화를 통해 시중에 돈이 풀리면서 부동산 주식과 같은 금융자산의 가격은 폭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물가.. 특히 농산물이나 원자재 같은 분야는 오히려 디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났었다.

 

내가 기억하기론 2019년까지.. 그래서 일본식 디플레이션 불황이네 어쩌네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누가 말하길 코인 시장이 유동성을 다 빨아들여서 그렇다는 얘기를 하더라.

 

만약 코인판이 망해서 저 1600조 가량 되는 돈이 시중으로 풀린다면?

 

 

이 시점에서 미국 정부는

 

코인판에서 생긴 루나코인 사태와 같은 위기가 다른 금융 위기로 이어지지 않게 막아야할까?

 

아니면 스스로 자멸해서 금융 전반으로 위기가 퍼지게 놔둬할까?

 

코인시장을 규제해서 저 유동성이 시중에 풀리면 인플레이션은 악화될 것이고.

 

 

어떻게 해야할까?

 

 

 

 

 

 

 

 

개인적으로 코스피는 1300 이하

 

삼성전자는 5000원대까지 하락할것으로 보고 있는데..

 

최근 몇년 사이에 주식 시장에 들어온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 정도면 많이 빠졌다 생각 할 수 있겠지만

 

13년 동안 양적완화라고 오직 유동성만으로 5~10배 올려놓고 이제 20~30% 빠진것이다.

 

역사상 유례없는 유동성 공급이라고 했었으니

 

하락할 때도 역사상 유례없는 하락이 나올것으로 본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이번 코인 사태를 보고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국민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내가 예전에 처음 중국이란 나라를 갔을 때 중국인들의 몰지각한 행태를 보며 

 

정말 천민자본주의의 끝판왕 스럽다 했는데...

 

지금 한국을 보면 중국 보다 더 천민자본주의의 표본이 아닐까 싶다.

 

 

자본주의의 디폴트 값이 빈익빈 부익부인데

 

지금 젊은 세대 처럼 미친듯이 자본주의를 신봉하는 세대가 돈 없어서 못 살겠으면

 

머리띠 동여메고 자본주의 타도하자고 공산주의 혁명을 하던가

 

 

돈만 밝히고 경제 어쩌고 개소리나 지껄이면서 왜 자기가 가난해 졌는지는 생각을 안하는 빡대가리 들인듯 싶다.

 

그냥 죽을날 기다리는 노인들도 아니고 젊은 세대들이 저러니까 진짜 대한민국의 국민성은 

 

머리는 나쁘고 멍청한데 돈욕심만 가슴 속에 부글부글한 최악이라는 것을

 

부동산 주식 그리고 코인시장을 통해 다시 확인하게 된다.

 

 

멍청하면 나 처럼 가만히나 있으면 돈 까먹지는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