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04일 - 부패한 국민들이 만들어내는 천민자본주의의 결과는

 

 

 

 

요즘은 그냥 가끔 코스피 연봉 (YEARLY) 차트만 보고 있다.

 

일봉은 볼 것도 없고....

 

주봉 월봉도 큰 흐름을 거스를 수 없을 듯 하다.

 

연봉에선 20이평선의 1900 지점을 돌파하면서 제대로 된 폭락이 나올지...1900에서 지지를 받는 척은 할 것인지..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코스피가 500 이하로 내려가기 전까지는 주식매수를 할 일은 없을 것 같다. 아마 생각도 안 할 것이다.

 

계속되는 금리인상

 

해결될 일 없는 인플레이션

 

예정된 경기침체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현재 너무나 높은 주가 지수...

 

악재만 남은 상황에서 주가는 버블 수준이다.

 

 

반도체에서 먼저 본색을 드러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전기차 산업에서 먼저 뒤통수를 맞았다.

 

현재 미국이 중국을 잡자고 자기한테 줄 서라고 하는 중인데

 

중국이 악의축이라 견제하는 걸까?

 

아니면

 

미국이 미래 산업 육성해서 키우려고 하는데 중국이 그 분야에서 위협이라서 견제하는 걸까?

 

 

이런건 안봐도 뻔한거 아닌가?

 

반도체도 칩4나 뭐 어쩌고 하는데 결국은 미국이 자국기업을 키워주고 산업 자체를 지배하려 하는거지

 

중국의 반도체 산업 죽이는게 최종 목표는 아닐 것이다.

 

 

2020년 2년 전에 바이든이 인프라 제조업 육성하기 위한 플랜을 발표했을때 미리 예상하고 있었어야지.

 

아마 내년에 경기침체가 본격적으로 온다면 봐주는 거 없이 삼성전자나 하이닉스에게 온갖 제재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주가는 1만원 이하로 간다해도 내 인생에서 삼성전자 주식을 살 일은 없을 것 같다.

 

아무튼 지금은 변동성 죽이면서 내린 하방테스트 같은 1차 하락 뒤 반등을 하고 약간 소강 상태인데..

 

어차피 시간 문제이지 결국 무지막지한 폭락이 나올 것으로 보고있다.

 

 

 

 

본래 정치에 별로 관심도 없고 얘기도 하고 싶지 않지만

 

군사 독재 국가도 아니고 국민 투표로 뽑힌 대통령은 딱 그 나라 국민의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지금 한국의 대통령...

 

대통령이 부패했냐? 무능하냐? 그런걸 따질게 아니라

 

대통령은 민주적인 절차인 투표에 의해 당선됐고 투표한 과반수 이상의

 

국민이 썩고 부패했으니 썩고 부패한 대통령이 나오는게 아니겠는가

 

국민의 과반수가 돈에 미쳐있고 어떤 부정한 짓을 해서라도 돈을 벌고 싶은데 능력이 없을 뿐이다.

 

 

결국 코인에 미치고 부동산 주식에 환장한 국민들이 있으니까 그런 국민들이 뽑은 대통령은 저 모양 저꼴 일거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경기침체 버블.. 이런걸 따지기 전에

 

이 천민자본주의가 만연해있는 나라의 최후는 어찌될지는 안봐도 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