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마켓 점검 218

11월 25일 - 반등은 이어질 것인가..

코스피 현재 상황 일간 차트에서 위의 저항선을 넘어서서 끝났기 때문에 다음 주는 어느 정도 반등? or 상승?이 나와줄 것으로 보인다. 수급도 화요일 이 후로 외국인이 현물매수에 가담하면서 나아진 모습이다.일간 차트의 저항선은 넘었지만 주간 차트에서 아직 저항선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대략 1940 선까지의 반등은 예상하지만 그 후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이번주의 월말 윈도우드레싱까지 염두해 둔다면, 다음 주는 전약후강의 패턴으로 움직이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한다. 중국 증시 현재 상황 지금 이게 쌍바닥이 맞는지 아닌지..지난주 양봉으로 끝내면서 살짝 꼬시는 차트 모양이 만들어졌다. 만약 쌍바닥이 맞다면 절호의 매수 찬스일테고,다음 주에 음봉으로 전저점을 다시 돌파해버린다면.. 일단 한 걸음 물러서서 보조..

EUR/USD 진행 상황..

지금 계속되는 원화 강세 때문에 예전만큼 유로 달러 환율이 한국 증시에 주는 영향이 적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유로달러 환율 자체만으로도 이미 중요할 뿐 아니라, 유로/달러 환율에 따른 달러인덱스의 움직임이 원화 가치의 변동요인이 되기 때문에 그냥 어떻게 되어가는지 알아두는 것도 장기적인 투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지금 유럽..금융 위기가 진행 중인 서유럽이 아닌.. 발칸 지역을 여행 중인데.. 지금 이 지역을 돌아다녀보며 놀란 점은.. 아직도 이 쪽 지역 사람들은 유로화에 대한 믿음이 굳건(?) 하다는 것 이었다. 유로화 망하기 전에 막차 탄 슬로바키아는 물론이고.. 상점이나 은행이나 자신들의 화폐를 통용하는 나라들도 유로화를 공용 화폐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나의 믿음은 아직 최소 EUR/U..

11월 18일 - 연기금을 믿어야 하나?

코스피 현재 상황 차트로만 봤을 때 아직 밑으로 좀 더 열려있는 반면에, 수급 상 돋보이는 건 연기금의 지속적인 매수이다. 일반적으로 연기금의 매수가 지속될 때 바닥이 나오고 상승으로 전환되는게 2009년 이 후로 계속되어 온 패턴이긴 하지만, 2007년 최고점에서 코스피 반토막 날 때 연기금 삽질 했던거 기억해보면--; 일간차트 주간차트 월간차트 순으로 아래로 열려있는 공간이 크기 때문에, 각각 차트의 지지선에서 반등할 때 차트나 수급에서 확실한 바닥의 모습이 나왔는지 확인해봐야 할 듯하다. 일단 일봉 상에서도 밑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지난 금요일 미국증시가 소폭 상승한 걸 감안해보면, 다음주 중반까지는 음봉이 나오지 않을까싶다. 중국 증시는 이제 쌍바닥 자리까지 내려왔다. 과연 여기서 반등을 줄 것인..

11월 11일 - 배당시즌에 대비

코스피 현재 상황 옵션 만기주를 맞아 변동성이 컸던 한 주였다. 지난 주에 너무 지나치게 갭 띄우고 흔들었기에 지금 상황으로는 비추세로 며칠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급 또한 비추세이고..그나마 연기금이 꾸준하게 매수해주고 있다. 일단 배당시즌이 1달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지수와 관련없이 기존에 관심있던 배당을 주는 주식이 있다면 미리 사둬야 할 시기인 듯.... 코스닥 현재 상황 여전히 횡보 중이다. 하지만 역시 여전히 코스피보단 코스닥 쪽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그다지 끌리는 개별 주식이 없어서 문제.. 중국 상하이 지수는 10주에 가깝게 바닥에서 횡보 중이다. 바닥을 다지고 위로 오르는 건지.. 물량 소화 한 뒤에 다시 고꾸라 질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나라의 증시들보다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

11월 5일 - 단기반등? OR 하락지속?

코스피 현재 상황 기술적으로 보면 단기 반등 나올 자리인데.. 일간 차트에서 밑으로 향하고 있는 10일 이평선과 5일 이평선에서 지지를 받는지가 유심히 살펴보면 되겠다. 지지 받으면 일단 반등은 할 가능성이 높고 그냥 밀린다면 역시 하락추세로 이어질 듯하다. 연기금의 매수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기관들이나 외국인이나 별 방향성은 크게 보이지 않는다. 코스닥은 여전히 횡보 중 일단 인버스는 내비두고 나머지 두 종목의 밀가루 가격 인상을 기대하면서 월요일과 화요일 상황봐서 추가매수 할 계획이다. 금 선물은 1600까지 기다렸다가 ETF 추매 할 계획 중국 본토 A주 ETF 나오기를 기다리는 상황에서 쌍바닥까지 다시 하락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다. ETF는 도대체 언제 출시 되는건지..--; 더불어 환율하락..

10월 20일 - 실물경제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면 대응이 편해진다.

코스피 현재 상황 차트로 봤을 때는 코스피 지수로 1700 근처까지 열려 있으며, 미국 증시는 지금 자리에서 이번달에 제댈 반등하지 못하고 지금 상태의 음봉 혹은 더 긴 음봉으로 끝나면 내년 1분기 정도까지는 별로 기대하지 않는게 나을 것이다. 미국 S&P지수 같은 경우는 이미 2달 전부터 고점 신호가 계속 나왔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보는 기준에는 고점에서 2달 가까이의 횡보는 앞으로 큰 하락이 몰아칠 수 있다는 생각이다. 더불어 코스피의 9월 갭상 후 고가놀이 하면서 터진 거래량을 보면 심히 의심스럽다. 아마 1700 정도로 오기 전까지는 대형주에 관심이 가지 않을 것이며, 1700을 간다 해도 그때가서 생각해봐야겠다. 그리고 코스닥 2일 폭락 했다고 포탈 증권 메인뉴스로 대형주로 바꿔타라는 뉴스를 내..

10월 14일 - 조정을 이용해 중소형주에 관심 갖을 시기.

현재 코스피는 별로 좋은 모습은 아니다. 1900 정도까지는 기본적으로 추가적인 하락 여유가 있어 보이며 위에 만든 아일랜드갭 역시 불안해 보인다. 아일랜드갭 자체보다는 그 섬 지점에서 너무 오래 머무르며 거래량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확실한 지지점을 찾고 수급이 뒷바침되는 반등이 나오기 전까지는 보수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 같다. 지난 블로그에서도 계속 얘기했지만 앞으로 이명박 테마주라고 해야 할 수출대기업들에 더 이상 목 멜 이유는 없어 보인다. 이미 주가가 내려도 환율도 같이 내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명박 정부의 대기업 밀어주기 정책도 이제 힘을 다 해가는 모습이며, 다가오는 대선에 새누리당이 집권하면 그 때 사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아마 올해 끝날때까지는 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

9월 23일 - 조심스럽게 대응

특별히 신경써야 할 건 여전히 진행 중인 주봉 다이버전스에 횡보하며 거래량이 급증했다는 점이 거슬린다. 미국증시도 마찬가지로 별로 좋은 모습은 아닌데 다우산업지수는 애플 덕분에 그나마 낫지만 S&P 500의 경우는 주봉 마감이 안 좋아 보인다. 1주 전만 해도 QE3 기대감에 들떴던 분위기에서 더 이상 호재 없이 횡보하면서 쓸데없이 거래량만 늘어났는데.. 이는 뭔가 손바뀜이 크게 일어났다는 것이며 다음주 초에 위든 아래든 크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개인적으로 하락 쪽을 생각하고 있는데... 만약 아래로 박스를 돌파하며 움직일 경우 현물은 그대로 보유 후 풋옵션으로 노려볼까 생각 중이다. 지금 자리에서 하락이 나온다면 크게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에... 위로 돌파시엔 그냥 대응없이... 외국..

9월 16일 - 글로벌 작전에 동승하지만 환율에 주의

코스피 현재 상황 주간차트와 월간차트에 저항으로 있던 추세선을 돌파하며 한 주를 마감했다. 월간 차트는 9월이 끝나봐야 하겠지만 주간 차트 상의 저항선은 이제 지지선으로 바뀌며 1950 선에서는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기술적으로 3월에 만들어진 고점인 2050을 넘으면 앞으로도 더 상승할 여지는 많아 보인다. 한 가지 걸리는건 계속해서 다이버전스를 만들고 있는 미국증시의 차트 모습이다. 주간 차트, 월간 차트 둘 다 보조지표들의 다이버전스 진행 중이다. 원래 주간 월간 차트에 나오는 보조지표들의 다이버전스가 역사상 고점과 저점에서 자주 출현하는 걸로 봐서는 좀 냄새가 나기는 한다.하지만 강하게 고점도 갱신하는 중이니 오르는 주가에 동승한 뒤에 안 좋아지면 그 때 빠르게 탈출하고 생각 해보는 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