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에 휘둘리는 미국 증시 먼저 3주 전에 미국증시의 큰 폭의 하락을 예상했었는데 1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하락을 시작했다. 그 이유 역시 QE3에 관련된 루머였다. 특별히 FRB에서 QE3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없는 가운데 관계자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검증되지 않은 루머에 등락이 반복되고 있다. 4월 12일에도 중국의 GDP가 9%에 가까울 거라는 루머가 나오면서 1.5% 급등한 미국증시가 다음날 8.1%라는 중국 GDP 발표와 함께 상승분을 반납하며 제자리로 되돌아 왔다.기본적으로 루머에 휘둘리는 시장은 작년 8월과 마찬가지로 증시가 건강하지 못하다는 반증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이미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최고점에서 트리플탑 패턴이 진행 중이니 12000 근처까지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