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2016 West Asia

IZMIR, TURKEY (이즈미르, 터키)

오주만세 2016. 7. 12. 22:15




IZMIR





이즈미르는 터키의 3대 도시이며, 이스탄불 다음으로 큰 항구이다. 역사적으로는 스미르나라고 불렸다. 이즈미르는 에게 해의 이즈미르 만에 위치하며 이즈미르 주의 주도이다.제1의 수출무역항으로 활기를 띠고 있으며, 도시에는 2개의 철도역이 있으며 북쪽과 남동쪽으로부터의 철도종점이 되고 있다. 이스탄불과는 국내항공이 통하고 있으며 아테네로 연장 서비스도 하고 있다 도시는 9개의 구로 나뉜다. (발초바, 보르노바, 부자, 힐랄, 가지에미르, 귀젤바흐체, 카르시야카, 코나크, 와 날르데레), 2007년 전체 인구가 2,649,582명이며 그중 2,606,294명이 도시에 거주한다. 전체면적은 855 km²이다.



내가 여기 왜 왔지?!



앙카라에서 이즈미르로 야간 버스 타고 왔다. 그냥 무작정 랜덤하게 골라서 온 것도 아니고 이즈미르로 목적지를 정하고 왔다.



아침에 이즈미르에 도착한 뒤 호스텔을 체크인 한 뒤 첫날은 잠만 잔 듯 하다. 그러다가 저녁에 일어나 햄이 들어있는 햄버거를 먹고..다시 취침..



다음날은 더위 때문에 숙소에서 짱 박혀 있다가 같은 방에 있는 프랑스 인도 애들이 같이 밖에 구경가자고 해서 따라 나왔는데.. 

나와서도 내가 여기 왜 왔지..오늘은 내가 왜 나왔지? 생각만 들고 쪄죽는 줄 알았다. 진짜 거의 40도에 육박하는 기온에 햇볕...아 진짜 나는 왜 자꾸 더운 곳만 가는 건지...태국 이후로는 더운 곳에 갈 거면 차라리 한국을 가서 방에 짱박혀 있는게 낫다고 생각했었는데...왜 자꾸 더운거야...--;



















이즈미르는 특별히 볼 게 뭐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냥 저 시계탑이 유명하다고 하는데....쪼그만 시계탑이 뭐...






시장 근처를 걷다가 프랑스 애가 책 산다고 해서 서점에 들려서 책 구경도 좀 하고..





























홍합밥 먹었다. 뭐 별 거 아니다.








그리고 고등어 생선 튀김도 먹었다. 역시 별거 아님...


아 진짜 터키 왜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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