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 149

UBON RATCHATANI, THAILAND (우본 랏차타니, 태국)

UBON RATCHATANI (อุบลราชธานี) 약칭은 우본이다. 메콩강과 합류하는 문강의 북안에 위치한다. 타이의 중심인 메남 평원의 아유타야에서 문강 대안의 와린까지 철도가 통하며 방콕과는 국영철도의 북동선으로 이어져 있다. 또 북동 타이의 주요도시들과 연결되는 자동차 도로망이 있다. 주요산업은 농업·임업·축산업이며, 상업 중심지이기도 하다. 이 지방에는 크메르인이 많이 살고 있기 때문에 1949년 타이에서 분리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폭동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그 밖에 미국 공군기지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우본랏차타니 [Ubon Ratchathani] (두산백과) 시사껫에서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우본 랏차타니 라는 도시이다. 나름 이산 지역에서는 큰 편에 속하나?? 원래 캄보디아 있을 때는..

SISAKET, THAILAND (시사껫, 태국)

SISAKET (ศรีสะเกษ) 시사껫(타이어: ศรีสะเกษ)은 타이 북동부의 읍(테사반 므앙)이자, 시사껫 주의 주도이다. 므앙시사껫 군의 일부이고 2008년의 인구는 39,679명이었다. 아무 생각도 없이 캄보디아에서 태국 국경을 넘어 시사껫이라는 곳으로 왔다. 시사껫은 오기 전에는 맵에서 보지도 못한 곳이다. 국경 넘을 때 표지파에 시사껫이 있길래 그냥 와봤다. 와서 알아본 바 이산 지역의 중심 도시라고 하는데... 뭐 별로 특별한 것은 없는 것 같다. 안롱뱅에서 하루 아니면 그 이상 며칠을 머무를까 생각했는데..그냥 즉흥적으로 호객 행위 하는 오토바이 기사의 말에 잠깐 5분 정도 생각하다가 태국 국경을 넘었다. 시내에선 국경까지 5달러 라고 했는데...국경 쪽으로 1km 정도 걸어가니까 4달..

SRA EM, CAMBODIA (스라엠, 캄보디아)

SRA EM 생각에도 없던 스라엠 이라는 곳에 왔다. 계획도 없고..아무 생각도 없이 그냥 막 왔다. 그리고 막상 와보니까 아무 생각도 없이 왔다는 게 후회된다. 프레아 비히아르 에서 역시 5달러 내고 1시간도 안 걸린 듯한 스로엠 이라는 곳으로 왔다. 일단 오는 버스 안에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했는데 관광객이 이 곳에 오는 목적은 단 하나다 .바로 프레아 비히아르 사원을 보러 가는 것...앙코르 왓도 안 보고..PREA KHAN KOMPONG SVAY 라는 사원도 못 보고..캄보디아 와서..그래도 유명한 사원 하나 쯤은 봐야 되지 않겠나.. 버스에 내리기 전 까지는 프레아 비히아르 사원에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5달러의 요금이 너무나 아깝게..1시간 조금 더 걸렸나.. 금방 스로암에 도착했다. 그리고 ..

KRONG PREAH VIHEAR, CAMBODIA (프레아 비헤아르, 캄보디아)

PREAH VIHEAR ( ព្រះវិហារ) 프레아비헤아르 주(크메르어: ព្រះវិហារ)는 캄보디아 북부에 위치한 주로, 주도는 프놈트벵메안체이이며 인구는 170,852명(2008년 기준), 면적은 13,788㎢, 인구밀도는 12.4명/㎢이다. 주의 이름은 프레아 비헤아르 사원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타이, 라오스와 국경을 접한다. PREA KHAN KOMPONG SVAY 라는 곳에 가고 싶었다....동남아에 오면서 지긋지긋한 관광지에 질려버려서 앙코르 와트는 거의 안 가기로 마음을 굳혔기에 앙코르 와트 대신에 아직 밀림 속에 꼭꼭 숨어있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하지만 그 곳을 가기는 너무 힘들었고..포기한 채 프레아 비헤아르로 왔다. 캄퐁톰에서 하루 산 위에 있는 사원을 갔다가 왔..

KAMPONG THOM, CAMBODIA (캄퐁톰, 캄보디아)

KAMPONG THOM 캄퐁톰 주(크메르어: កំពង់ធំ)는 캄보디아의 주로, 주도는 캄퐁톰이며 인구는 708,398명(2009년 기준), 면적은 13,814㎢, 인구밀도는 51.3명/㎢이다. 주의 이름은 크메르어로 "커다란 항구"를 뜻한다. 북쪽으로는 프레아비헤아르 주, 북서쪽으로는 시엠리아프 주, 서쪽으로는 푸르사트 주와 인접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캄퐁참 주와 캄퐁치낭 주, 북동쪽으로는 스퉁트렝 주와 인접해 있다. 캄퐁톰은 한때 동남아시아 일대에 강력한 힘을 과시한 부남의 수도이기도 했다. 출처: 위키백과 캄퐁톰 이라는 곳으로 왔다. 사실은 캄퐁 뜨마 (KAMPONG THMA) 라는 곳을 가려고 했는데....... 이 곳 캄퐁톰도 캄퐁참과 마찬가지로....관광객들이 드문드문 찾는 곳이다. 도시 내에는..

KAMPONG CHAM, CAMBODIA (캄퐁참, 캄보디아) ... 두 번째

KAMPONG CHAM (ក្រុងកំពង់ចាម) MEKONG CROSSING 이라는 욕 나오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호텔로 옮겼기에 블로그도 나누어서 작성한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MEKONG CROSSING 이라는 곳은 가지 말자!! 이른 아침...호텔로 옮겨서 체크인 한 뒤 ...곰곰히 생각해보니 마땅히 갈 곳이 없는 듯.....오후 1시까지 HTS 쳐다보다가 밖으로 나왔다. 지도를 살펴보다가 시내에서 3~4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절을 발견했다. 어제 대나무 다리 건너서 갔던 마을에서 절은 봤고 건너 와서도 봤는데...또 보러 가야하나..... 뭐 3~4km 니까 그냥 산책도 할 겸 ....겸사겸사 천천히 물병 하나 들고 걸어갔다. 캄퐁참으로 올 때 버스 옆자리에 앉은 애한테..듣던 얘기로..

KAMPONG CHAM, CAMBODIA (캄퐁참, 캄보디아) ... 첫 번째

KAMPONG CHAM (ក្រុងកំពង់ចាម) 수도 프놈펜 북동쪽 약 80km 지점에 위치하며 메콩강(江) 본류를 끼고 있다. 이 나라에서 도시계획이 가장 잘 이루어진 곳이다. 쌀을 비롯하여 메콩강 연안의 비옥한 벼농사지대에서 산출되는 옥수수 ·목화 ·잎담배 등의 집산지이며, 주변일대에 펼쳐진 테라로사 지대에서는 플랜테이션에 의한 고무 등의 재배가 활발하다. 근년에는 교육 ·공업의 중심지로서도 발전하고 있다. 교외에는 중국의 원조로 세워진 국영방적공장이 있고, 대안(對岸)의 메콩강 좌안에는 축산센터가 있다.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을 벗어나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캄퐁 참이라는 도시다. 캄보디아 비자는 30일을 받았으니 베트남처럼 시간에 쫓길 필요도 없고..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시암립과 시하누크빌 이라는..

PHNOM PENH, CAMBODIA (프놈펜, 캄보디아)

PHNOM PENH (ភ្នំពេញ) 메콩강(江)과 톤레사프강(江)의 합류점에 있다. 크메르인(人)·프랑스인(人)·중국인(人)·베트남인(人) 등이 많이 살며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추었다. 외항선이 메콩강을 소항(遡航)하며, 1959년 콤퐁솜(시아누크빌)에 항구가 개발되기까지 캄보디아 유일의 외국무역항이었다. 앙코르와트의 유적이 있는 크메르 민족의 왕조는 현재의 씨엠립 지역에 있었는데 15세기에 서쪽 이웃인 타이의 공격을 피하여 처음으로 프놈펜에 왕도를 정했다. 프놈펜은 동쪽의 베트남에게도 시달렸으므로 역대의 왕은 우동을 왕도로 삼고 있었다. 프랑스와의 보호조약으로 타이·베트남으로부터의 위협이 해소되었으며, 1867년 프놈펜으로 수도를 옮기고 그로부터 캄보디아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이 되었다. 시 중심부에..

MUI NE, VIETNAM (무이네, 베트남)

MUI NE ( Mũi Né) 도시민들을 위한 한적한 휴양지로, 호찌민에서 자동차로 약 4시간이 걸린다. 길이 약10km에 이르는 긴 해변을 따라 소규모의 리조트호텔,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 있으며, 파도가 거칠고 높아서 서핑·윈드서핑을 하거나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하다. 부근에 있는 '피싱 빌리지(Fishing Village)'에서는 둥근 바구니처럼 생긴 전통 배 '퉁'과 그물로 물고기를 건져 올리는 베트남 사람들의 고기잡이 모습을 볼 수 있다. 무이네에서 남쪽으로 약 5km 떨어져 있는 곳에는 지름 약 2~3km 규모의 모래언덕(Sand Dune)이 있는데, 사막과 같은 풍광과 일출과 일몰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다. 무이네 바닷가 계곡 안쪽에 있는 요정의 샘, 리틀 그랜드 캐니언 등도 명소..

DA LAT, VIETNAM (달랏, 베트남)

DA LAT ( Thành phố Đà Lạt) 안남산맥 남쪽 끝 해발 고도 1,400∼1,500m의 람비엔 고원 지대에 있으며 베트남의 경제중심지 호찌민에서 북동쪽으로 305km 떨어져 있다. 구릉 지대로서 소나무 숲이 우거지고 기후가 일 년 내내 18∼23 ℃ 정도로 쾌적하다. 7∼10월에 비가 많이 오며 연강우량은 1,750mm이다. 근교에서는 토양이 기름져 채소·과일·차·고무 등의 온대작물을 재배한다. 20세기 초 프랑스가 지배할 때 휴양지로 개발되었으며 현재는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주택은 기복이 많은 언덕 위에 프랑스식 빌라가 많다. 시내에는 소나무숲으로 둘러싸인 둘레 약 5km의 스언흐엉 호수가 있으며 1976년에 세워진 대학과 공항이 있다. 교외에는 일본이 전쟁배상으로 건설한 다님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