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2016 South Asia 20

CHIANG MAI, THAILAND (치앙마이, 태국)

CHIANG MAI (เชียงใหม่) 치앙마이(타이어: เชียงใหม่ 치앙마이[*])는 타이 북부에서 가장 크고 문화적으로 중요한 도시이자 치앙마이 주의 주도이다. 방콕에서 북쪽으로 700km 떨어진 차오프라야 강의 지류인 삥 강 기슭에 있다. 최근에 치앙마이는 점점 더 현대적인 도시가 되었고 매년 약 100만 명의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다. 2006년 5월에는 아세안과 +3국(대한민국, 중국, 일본)간의 치앙마이 이니셔티브가 체결되어 정치적으로 중요성을 얻게 되었다. 치앙마이는 핑 강과 주요 교역로상의 전략적인 위치에 있어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이었다. 도시는 수공예품, 우산, 보석과 목조의 중심지이다. 도시 치앙마이의 면적은 40.216km2, 인구는 148,477명(2008)에 불과하다. 그러..

NAKHON RATCHASIMA, THAILAND (나콘 랏차시마, 태국)

NAKHON RATCHASIMA (นครราชสีมา ) 사이먼을 만나기로 했는데..방콕에 너무 오래 머무른다. 나는 방콕은 가기 싫고..가고 싶은 곳은 없고 전에 머물렀던 칼라신에 있기도 싫고.. 그냥 태국에 있기 싫었다. 그래서 사이먼에게 빨랑 콘캔이나 그 근방으로 와서 같이 이산 지역 구경하자고 했더니..자기 동생과 다른 관광객들에게 들었는지..치앙마이를 비롯한 북부의 관광지를 가고 싶다고 하는 것이다....암튼 혹시 몰라 방콕에서 가까운 나콘 랏차시마라도 오라고 일방적으로 말한 뒤 나콘 랏차시마로 갔다. 암튼 시사켓을 떠나 콘캔에서 하루 머물고 나콘 랏차시마를 재방문했다. 전에 왔을 땐 새해 연휴기간이라 뭔가 짜증나서 제대로 구경을 못 했기에 이번에 와서는 4박 5일 동안 머물면서 좀 돌아다녔는데..

NAKHON PHANOM, THAILAND (나콘 파놈)

NAKHON PHANOM (นครพนม) 나콘파놈(Nakhon Phanom)은 타이 북동부의 읍(테사반 므앙)이자 나콘파놈 주의 주도이다. 읍 전체가 므앙나콘파놈 군에 포함된다. 인구는 2006년 기준으로 27,591명이다.읍은 메콩 강의 기슭에 위치하고 방콕으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580km 떨어져 있다. 메콩 강 건너에는 라오스의 탁헥이 있다. 비엔티안에서 다시 국경을 넘어 태국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나콘파놈 이라는 곳을 갔다가..묵다한 갔다가 칼라신으로 돌아왔다. 목적도 없고...가능하면 정말 빨리 태국을 뜨고 싶은데..미친놈처럼 여기저기 갔던데 또 가고 갈팡질팡 하고 있다. 돈이라도 덜 쓰고 싶은데..이젠 태국에서 단돈 100원 쓰는 것도 아까워 죽겠다. 비엔티안에서 며칠 더 머무를까 했지만.. 비..

VIENTIANE, LAOS (비엔티안, 라오스)

VIENTIANE (ວຽງຈັນ) 비엔티안(라오어: ວຽງຈັນ 위양짠, 영어: Vientiane, 프랑스어: Vientiane, 타이어: เวียงจันทน์) 또는 비안티안은 라오스의 수도이다. 메콩 강에 위치해 있다. 1563년에는 미얀마의 침략을 피하기 위해서 최초로 라오스의 수도가 되었다. 프랑스의 통치 기간 동안 비엔티안은 행정구역상의 수도뿐만 아니라 독립 후 라오스의 경제적 수도가 되었다. 비엔티안(혹은 Vientiane)이라고 쓰지만 라오어의 현지 발음으로는 "위양짠"이라고 부르며 비엔티안은 프랑스어 표기이다.-위키백과 비엔티안은 다른 동남아의 수도가 그렇듯이 별 볼일 없는 곳이었다. 특히 나에겐 기껏해야 배낭 멘 관광객들이 술 마시고 마사지 받는다는 점에서 방콕이나 호치민과 다를 바 하나..

PITSANULOK, THAILAND (핏사눌록, 태국)

PITSANULOK (พิษณุโลก) 핏사눌록(타이어: พิษณุโลก 피사눌록[*], Phitsanulok)은 타이 북부의 중요하고 역사적인 도시이자 핏사눌록 주의 주도이다. 핏사눌록은 타이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의 하나로 600년 전에 세워졌다. 도시는 아마도 16세기 후반에 타이를 버마의 지배로부터 벗어나게 한 나레수안 왕의 출생지로 가장 잘 알려져 있을 것이다. 타이 북부와 중부 사이의 교차점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정치적, 전략적으로 중요했고 과거 몇 세기 동안 많은 전투가 벌어졌다. 핏사눌록은 아유타야 왕국의 보롬마뜨라일로까낫 왕의 치세 때 25년간 타이의 수도였다. 난 강의 기슭에 위치한 도시는 11세기에 쾌노이 강의 유로가 바뀌기 전에는 송쾌라고 불리던 크메르인의 작은 전초 기지였다. 핏사눌록..

UTTARADIT, THAILAND (우따라딧, 태국)

UTTARADIT (อุตรดิตถ์) 우따라딧(Uttaradit)은 타이의 읍(테사반 므앙)으로 우따라딧 주의 수도이다. 므앙우따라딧 군에 속한다. 인구는 2005년 기준으로 36,313명이다.수코타이 왕국 때 우따라딧은 왕국의 북쪽 경계로서 중요했다. -위키백과 우따라딧...중국 쳉두에서 온 놈 말로는 예쁜 여자들이 많고 여자 꼬시기 쉬운 도시라고 한다. 펫차분을 떠났다. 막상 갈 곳도 없으면서 아파트에서 떠나기 하루 전 ..짐 싸 놓고 안에 물품들 다 쓰레기통에 버린 뒤 방을 깨끗하게 비우고 지도를 봤다. 그러다가 올해 방콕에 있을 때 만나 가끔 메신저로 안부를 묻던 중국놈이 생각났다. 메신저로 연락해 봤더니 지금 우따라딧 이라는 곳에서 빌빌대고 있다고 하는데..우따라딧이 너무 좋다고 그런다... ..

KHAO KOR, THAILAND (카오코, 태국)

KHAO KOR (เขาค้อ) 태국의 스위스라 불리운다고 하는 곳이다. 카오코 라는 곳을 다녀왔다. 사실 펫차분에서는 거의 유일한 볼거리가 아마 이 카오코라는 곳인 듯 했다.여기가 태국의 알프스라고 불린다는 건 방금 인터넷 검색해보고 알았다..--; 태국의 알프스는 너무 거창하고....뭐 한국의 대관령 수준보다 아래인 듯 하다..원래 기본적으로 태국은 북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산 이라고 할 만한 곳이 별로 없으니까.. 의자.....하얀색 플라스틱 의자.....여기 펫차분에서 1달 렌트한 아파트엔 의자도 없었다. 신기한 건 TV는 왜 있는걸까....암튼 간단히 아침 먹고 잠만 자는 아파트지만 그래도 의자는 있어야지......그렇다고..1달 쓸 의자를 사?..산다고 해도 어디서 사지? 처음에 한 2~3일은 ..

PHETCHABUN, THAILAND (펫차분, 태국)

PHETCHABUN (เพชรบูรณ์) 펫차분(Phetchabun)은 타이의 읍(테사반 므앙)으로, 펫차분 주의 주도이다. 므앙펫차분 군의 일부이다. 2005년의 인구는 23,823명이었다.역사적인 증거로 볼 때 펫차분은 수코타이 왕국과 아유타야 왕국의 나라이 왕 때 세워진 것으로 생각된다. 주의 초기에 Phe-cha-buth 또는 Phuenchapura로 불렸고 이것은 '농작물이 풍성한 도시'를 의미한다. 이것은 주가 매우 비옥하고 천연 자원이 풍부했기 때문이다. 펫차분 이라는 곳에 가서 아파트 렌트해서 1달 간 머물렀다. 태국에서 별 감흥도 없고 목적도 없이 이리저리 버스 타고 돌아다는 게 너무 한심해서...어차피 겨울 보내려고 온 것이 주된 목적이고 1월 시작부터 폭락한 주식 때문에 의욕도 없었다..

PHIMAI, THAILAND (피마이, 태국)

PHIMAI (พิมาย) 태국 중동부, 방콕 북동 270km의 피마이(Phimai)에 있는 쿠메르 사원의 유적으로 라고 하는데 앙코르조인 11세기에 스르야바르만 1세의 치세로 세워졌다. 사암제 블록과 라타라이트(홍토) 제 플록을 쌓아올린 이 사원은 입구를 남쪽을 향하게 하고, 가장 외측의 토벽은 방형으로 520m X 280m이며, 그 내부에는 방형으로 128m X 100m의 적색 사암제 위벽이 있다. 위벽의 내부에 사암제 회랑(72m X 50m)이 설치되었고, 이 방형 회랑의 내부 중앙에 중앙탑당이 우뚝 솟아 있다. 사원의 본존은 밀교의 융삼세명왕으로, 중앙탑당 내부의 문미에는 밀교의 신들이, 외측 문미에는 『라마야나』가 각각 부조로 표출되어 있다. 한편 경내에서는 현재의 앙코르 톰을 조영한 쟈야바르만..

NAKHON RATCHASIMA, THAILAND (나콘랏차시마, 태국)

NAKHON RATCHASIMA (นครราชสีมา ) 나콘랏차시마(타이어: นครราชสีมา 나콘라차시마)는 타이 동북부(이산)의 도시이자 나콘랏차시마 주의 주도이다. 면적은 37.5km2 이고 2008년의 인구는 145,793명이다.코랏 고원의 서쪽 끝에 있으며, 역사적으로 샴과 라오스의 국경에 자리하고 있다. 코랏(โคราช)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나콘랏차시마는 또한 나콘랏차시마 도시권의 중심이다. 마하사라캄에서 새해를 보내고 이제 다른 곳으로 떠나려 1월 2일에 호텔에서 체크 아웃 하기로 했는데..... 마땅히 갈 곳이 없는 건 둘째 치고...전날에 버스 터미널로 가보니까..연말 연휴를 가족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사람들 때문에 버스 터미널이 인산인해였다. 그냥 짜증나서 이산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