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TU 타르투는 에스토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인구는 98,449명(2013년)이고 면적은 38.8 km²이다. 타르투 대학교가 위치해 있고 탈린에서 남동쪽으로 186km 떨어져 있다. 타르투 주의 주도이며 에마여기 강이 이곳을 통과한다. 1030년 키예프 대공국의 야로슬라프 1세 대공에 의해 건설되었다. 건설 당시에는 야로슬라프 1세의 세례명이었던 유리에서 이름을 딴 "유리예프"라고 불렀다. 13세기에는 검의 형제기사단의 지배를 받았으며 1280년대에는 한자 동맹에 가입했다. 리보니아 전쟁 이후에는 리투아니아 대공국(나중에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에 편입됨)에 편입되었다. 1600년부터 1629년까지 일어난 스웨덴-폴란드 전쟁 이후에는 스웨덴의 지배를 받았으며 타르투 대학교가 이 시기에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