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89

MATSUMOTO, JAPAN (마쓰모토, 일본)

MATSUMOTO (松本) 마쓰모토 시는 고신에쓰 지방의 중부에 있는 나가노현에서 나가노 시 다음으로 큰 도시이다. 특례시로 지정되어 있다.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마쓰모토 성이나 일본 알프스의 등산구로서 유명하다. 현청 소재지는 아니지만 나가노 FM방송의 본사, 일본은행 마쓰모토 지점, 마쓰모토 공항, 나가노 현의 가장 큰 대학인 신슈 대학과 육상자위대 마쓰모토 주둔지 등이 있어 마치 현 중부에 있는 "부현도(副県都)"와 같은 존재가 되어있다. 상업 판매액은 나가노 시에 이어 현내 2위이지만 시가지형 복합 점포의 수는 현내에서 가장 많다. 또한 공업 생산액이 아즈미노 시, 우에다 시에 이어 현내 3위로 나가노 현의 공업 거점의 하나이다. 마쓰모토 성이 유명한 마쓰모토 시에 왔다. 성 말고는 별다른 의미가..

Travel/2018 Japan 2018.02.25

NAGANO, JAPAN (나가노, 일본)

NAGANO (長野) 나가노 시는 나가노현 북부의 호쿠신 지방의 중심 도시이자 현청 소재지이다. 중핵시로 지정되어 있다. 산이 둘러 싸여 있어 스키를 타기 좋고 동계 스포츠를 즐기는 데 유리한 곳이며 1998년 동계 올림픽 개최 도시이기도 하다. 7세기에 현재의 나가노 현 이다 시에서 옮은 젠코지(善光寺)를 중심으로 번영해 왔다. 젠코지 몬젠 정을 중심으로 하는 구 나가노 정 등은 가미미노치 군에 속하고 있었지만 현재의 시역은 그 외에 구 사라시나 군, 하니시나 군, 가미타카이 군에 걸친다. 니가타에 이은 두 번째 도시는 나가노이다. 나가노..동계 올림픽으로 유명하고 그렇기 때문에 동계 스포츠의 중심지라고 할까? 사실 왜 왔는지도 잘 모르겠다. 이틀간 머물렀지만 볼 거라곤 절 하나뿐...애초에 일본에서 ..

Travel/2018 Japan 2018.02.23

NIIGATA, JAPAN (니가타, 일본)

NIIGATA (新潟) 니가타현 북동부에 있다. 근세에 조공미(租貢米) 수송선의 기항지가 되면서부터 발전하여, 메이지[明治] 시대에 5대 개항장의 하나가 되었다. 우라니혼[裏日本](일본의 동해 빗면지역에 대한 호칭) 최대의 항구로서, 제2차 세계대전 때에는 일본의 대(對) 한국 관북지방 및 만주지방 항로의 거점이 되었고, 전후에는 재일교포의 북송항(北送港)이 되기도 하였다. 2000년대 초반 주변 지역을 합병하여 인구와 면적이 크게 늘었다. 1964년 지진으로 피해를 입었으나 복구되어, 시나노강[信濃川] 우안의 동(東)니가타에는 상업과 금융지구, 하구부에 새로 건설된 항구 뒤쪽에는 임해공업지대가 각각 들어섰고, 좌안의 서(西)니가타는 관청·학교·상점·주택 지구를 이루었다. 우라니혼 최대의 임해공업도시로 ..

Travel/2018 Japan 2018.02.23

HOI AN, VIETNAM (호이안, 베트남)

HOI AN (Hội An) 호이안(베트남어: /會安 회안)은 베트남 꽝남 성의 남중국해 연안에 있는 작은 도시이다. 인구는 약 80,000명이다. 한때 번성하였던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무역항이 있었고 1999년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모로코의 마라케쉬에서 개최된 제23차 유네스코 회의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이다. 아무리 다낭이 싫어도 그렇지..뻔하디 뻔한 호이안이라는 곳은 왜 갔을까...정말 이런 곳은 질색이다. 추잡한 현지인들과 오만한 관광객들이 뒤섞여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주는 곳..거기다가 날씨까지 덥다. 30분 만에 다낭으로 되돌아 온 것이 다행이면서도 아애 가지 말 걸 후회했다. 정말 지루했던 다낭에서 5일 동안 커피숍 가서 책만 보며 있다..

DA NANG, VIETNAM (다낭, 베트남)

DA NANG (Đà Nẵng) 다낭은 베트남 남중부(베트남어: Nam Trung Bộ) 지역의 최대 상업 및 항구도시이자 베트남의 다섯 개의 직할시 중 하나이고, 베트남에서 호찌민 시, 하노이, 하이퐁 다음으로 네 번째 큰 도시이다. 면적은 1,285.53 제곱킬로미터, 인구는 약 752,493명(2014년)이다. 그 좋다고 사람들이 말하던 다낭에 왔다. 베트남 입국한지 7번째 만에 온 거다. 길거리에 즐비한 마사지샵 스파 가라오케 음식점 나이트클럽들. 그렇다. 전형적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 휴양지이다. 내가 혼자 배낭 메고 휴양지에 왜 온 것일까? 다낭에서 서울로 가는 항공편 예매했기에 왔지만 굳이 9일이나 머물 이유는 전혀 없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차라리 그나마 나은 하노이로 갈 걸 시간도 애매하고..

HUE, VIETNAM (후에, 베트남)

HUE (Huế) 후에는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투아티엔후에 성(베트남어: Thừa Thiên-Huế)의 성도이다. 1802년부터 1945년까지는 베트남(응우옌 왕조)의 수도였다. 많은 역사적 기념물과 건축물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도시에 있는 후에 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인구는 약 340,000명이다. 태국 사콘나콘을 떠나 사반나케트를 다시 들린 뒤 베트남의 후에라는 도시에 왔다. 이번에는 7개월 만에 다시 베트남에 온 것이다. 와도 후회 안 와도 후회라고 누가 그러던데...한국행 비행기를 타러 다낭 가는 길에 있어서 별 생각없이 들려봤다. 어쩔 수 없이 후회하게 된 후에이다. 후회의 도시랄까... 2달 동안 머물렀던 사콘나콘의 아파트를 떠났다. 두고 온 고양이가 걱정됐지..

SAVANNAKHET, LAOS (사반나케트, 라오스)

SAVANNAKHET (ໄກສອນ ພົມວິຫານ) 다른 지명은 2005년 초대 라오스 수상인 카이손을 기리는 의미에서 명명된 카이손폼비한(Kaysone Phomvihane)이며 과거에는 칸타불리(Khanthabouli)로 불리기도 했다. 행정구역상 사반나케트 주를 구성하는 15개 지구(district) 중 하나인 카이손폼비한(Kaysone Phomvihane)지구에 속한다. 주의 서단에 위치하여 메콩강을 사이에 두고 타이 무크다한 주와 인접한다. 여름철 비가 많이 내리며 연평균 강수량은 1,444mm이다. 연평균 기온은 26.3°C이다. 지명은 팔리어로 '황금의 땅'이란 의미를 가진다. 7세기부터 10세기까지 참파의 영향을 받았으며 19세기 프랑스 식민기까지 남부 라오스의 타이·베트남 교역지로 발달하였..

02월 04일 - 사기다 사기..

금요일에 큰 하락이 나와서 그렇지 아직까지는 특이점 없는 추세장이다. 더 빠진다면 2450 지지대를 확인할 듯.. 코스닥 또한 별 특이사항 없고...어차피 주간 기준으로 조정이 필요한 시점이었고 800초반 까지는 열어둔다. 지금 일본에 와서 일본인 친구와 주식 얘기를 하다가 기관의 양아치짓에 대한 얘기까지 하게 되었는데 최근 사례인 태광의 매도 리포트 내고 매수하는 KB증권의 양아치짓 얘기를 해줬더니 일본인 친구가 사기다 사기..라고 한다. 맞다 ..원래 주식 시장은 사기다..사기야.. 내릴듯한 분위기에서는 오르고 오를듯한 분위기에서는 내린다. 전고점 14450을 돌파 못하고 내리는 척 하더니.. 오르고.. 다음 날은 14450원 돌파시키고는 척 하더니 내리 꽂는다. 종가기준으로는 100원 올랐지만 다음..

01월 28일 - 기다리다가 목 빠지겠다.

뭐 고점 갱신이다. 당분간 큰 하락이 나오기 전까지 추세전환은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제부터 슬슬 선물 옵션에 신경을 써야 될 거 같다. 역시 고점 갱신이다.조정이 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었는데..그냥 쳐올리네..저 벌어진 이격도는 어쩔겨..? 최저점 대비 한 65% 오른듯 하지만.2012년 최고점 대비 아직도 반토막이다. 코스닥 지수와 비교해보면 상승률은 새발의 피다. 그리고 정말 찌질하게 오른다. 거래량 터지면서 불기둥 한 번 세우고 기관 매도세가 잡히면 매도할 예정인데...너무 찌질해서 속 터진다.13000원 이상부터 매일 1/3 정도 물량을 사고 팔고 하는데...지금와서 보면 그냥 내버려 둔거와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거기다 400만원 가까이 되는 세금과 수수료만 낭비해 버렸다..--; 장..

01월 21일 - 돈만 벌면 장땡

코스피 현재 상황 추세는 상승..특이한 움직임 안 보임... 가격 이격도가 커서 가격조정이든 기간조정이든 조정이 필요한 시점...가격 조정이 나온다면 코스닥 특성상..4~5%는 빠질테고..조정 시 공포에 매수...기간 조정이라면 어쩔 수 없이 그냥 관망이다. 신경 안 쓰고 있던 사이 폭등했다. ETF 괴리율도 마이너스로 전환 된 상태....중국 ETF는 그냥 괴리율 벌어질 때 까지 기다려본다. 개미털기 하락이 좀 나와줬으면 하고 바라고 있다. 1차 목표 13500이었는데 수급 상황을 보면 무난하게 돌파된 것 같고...이제 2만원 근처까지 기다려본다. 단타용 종목... 역시 단타용 종목... 블록체인인지 뭔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들이 뜨니까 덩달아 무슨 대단한 혁신 기술인 것 처럼 과대평가 되면서 관련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