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A EM 생각에도 없던 스라엠 이라는 곳에 왔다. 계획도 없고..아무 생각도 없이 그냥 막 왔다. 그리고 막상 와보니까 아무 생각도 없이 왔다는 게 후회된다. 프레아 비히아르 에서 역시 5달러 내고 1시간도 안 걸린 듯한 스로엠 이라는 곳으로 왔다. 일단 오는 버스 안에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했는데 관광객이 이 곳에 오는 목적은 단 하나다 .바로 프레아 비히아르 사원을 보러 가는 것...앙코르 왓도 안 보고..PREA KHAN KOMPONG SVAY 라는 사원도 못 보고..캄보디아 와서..그래도 유명한 사원 하나 쯤은 봐야 되지 않겠나.. 버스에 내리기 전 까지는 프레아 비히아르 사원에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5달러의 요금이 너무나 아깝게..1시간 조금 더 걸렸나.. 금방 스로암에 도착했다. 그리고 ..